주방 구조 바꾸려다 견적 보고 다시 원복 고민한 과정
50평대 집이라 샷시나 마루, 시스템에어컨은 그대로 쓰기로 했는데도 전체 견적이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당황했어요. 특히 가구랑 욕실 쪽 비중이 컸는데 그중에서도 주방 비용이 제일 발목을 잡더라고요.
원래는 아일랜드 옆에 통로를 새로 만들고 뒤쪽에 싱크대를 배치하는 식으로 구조를 완전히 바꾸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렇게 하려니까 아일랜드부터 부엌 장까지 전부 교체해야 해서 가구 바디랑 도어, 세라믹 상판까지 다 합쳐 400~500만 원 선이 넘어가더라고요.
결국 예산을 줄여야 해서 다시 고민 중이에요. 그냥 싱크대를 원래 있던 창가 쪽으로 돌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키큰 장 같은 건 전부 바꾸지 말고 도어만 교체하는 식으로 타협할지 갈등하고 있어요. 안방 붙박이장도 턴키에 맡기지 않고 한샘에서 따로 진행해도 될지 업체에 물어보려는데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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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구조 바꾸려다 견적 보고 놀라서 그냥 원복했거든요. 동선 편한 것도 좋지만 가구 전체 교체 비용이 진짜 무시 못 하더라고요.
맞아요. 세라믹 상판까지 욕심냈더니 금액이 확 뛰더라고요. 그냥 도어만 갈까 싶기도 해요.
붙박이장 따로 하시는 거 보통 가능해요. 다만 턴키 업체에서 마감 처리나 일정 조율을 까다롭게 구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협의하시는 게 좋아요.
키큰 장 도어만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내부 바디가 멀쩡하면 굳이 다 뜯어낼 필요 없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 중이에요.
창가 쪽 싱크대가 나중에 설거지할 때 답답함이 덜해서 저는 오히려 좋더라고요. 동선만 잘 짜면 충분해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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