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전체 교체와 문짝 리폼 사이에서 갈등하다 내린 결정
처음에는 주방을 아예 다 뜯어내고 새로 맞춤 제작할까 생각했어요. 근데 예산을 짜다 보니 싱크대 상하부장 전체를 바꾸는 게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문짝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틀었어요.
상판이랑 싱크볼, 수전까지는 새 걸로 바꾸고 하부장이 주저앉은 부분만 수리해서 쓰기로 했거든요. 예림 매트 화이트로 톤을 맞췄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해요. 키큰장이나 신발장 같은 가구들만 새로 짜 넣으니까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전기 작업할 때도 고민이 많았어요. 인덕션이랑 식세기 배선을 분리하는 게 나중에 편할 것 같아서 따로 요청했거든요. 다운라이트 14개 정도 배치하고 실링팬 연결까지 마쳤는데, 조명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비용을 좀 아꼈어요.
바닥재는 KCC 5T 포레스트 엘름으로 갔고 벽지는 디아회벽 퓨어화이트로 골랐어요. 필름 작업 범위가 문틀부터 몰딩, 샷시까지 꽤 넓어서 목공이랑 같이 일정을 잡느라 애먹었지만 결국 다 끝내고 나니 속이 시원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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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문짝만 갈까 하다가 결국 전체 교체했는데, 리폼으로 가신 게 예산 절약에 진짜 큰 도움이 되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불안했는데 문짝만 바꿔도 새 가구 느낌이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인덕션이랑 식세기 배선 분리하신 거 진짜 잘하신 결정이에요. 나중에 차단기 내려가면 정말 고생하거든요.
디아회벽 퓨어화이트 벽지 써보셨는데 어떤가요? 저도 지금 그 모델이랑 다른 거 두고 고민 중이라서요.
저는 생각보다 너무 하얗지 않고 깨끗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필름 범위를 샷시랑 가벽까지 다 잡으셨네요. 목공이랑 일정 맞추는 게 제일 까다로우셨을 것 같아요.
조명을 직접 구매해서 설치만 맡기신 거군요. 저도 조명 브랜드 따로 알아보고 있는데 비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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