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확장 벽체 스티로폼 그대로 두고 마감한 과정
이번에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베란다 확장 부위 벽체를 봤는데, 기존에 붙어있던 스티로폼 자재들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걸 다 뜯어내고 새로 해야 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업체 쪽에서는 저 스티로폼이 각재 역할을 해주는 거라 굳이 철거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그 위에 석고보드 한 장 더 덧붙여서 마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해서 그대로 믿고 맡겼어요.
천장 부위까지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어서 공간이 좀 떠 보이는 느낌이 있긴 했거든요. 그래도 구축 특성상 아예 다 뜯어내고 다시 잡는 것보다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말에 수긍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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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확장 벽면에 스티로폼 비슷하게 붙어있었는데 그냥 덮었거든요. 나중에 결로나 곰팡이 생길까 봐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신경 쓰였는데 일단은 석고보드 한 장 더 대서 마감했으니 지켜보고 있어요.
원래 구축은 벽체 상태가 제각각이라 현장 상황에 맞춰서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석고 한 장 더 붙이면 수평은 어느 정도 잡혔을 것 같아요.
천장 쪽 공간 뜨는 게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마감하고 나면 티 안 나더라고요. 저도 비슷하게 진행했거든요.
그쵸. 도배까지 다 끝나고 나면 사실 내부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전혀 모르니까요.
각재 역할 한다는 말이 이해가 잘 안 가는데, 그럼 뼈대 없이 스티로폼만으로 지탱이 된다는 뜻일까요?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해서 계속 물어봤는데, 기존 구조가 이미 잡혀있어서 보강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구축은 정말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진행하신 게 마음 편하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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