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상태에서 인테리어 끝내고 가스비 25만원 나온 상황
세입자분 나가시고 한동안 비어있던 집이라 당연히 기본료 정도만 나올 줄 알았어요. 6월부터 3주 동안 공사 진행하고 7월에 입주했는데, 이번에 가스 검침 사진 찍어 보내고 요금 확인하니 25만원이 찍혀 있더라고요.
도배랑 마루, 주방이랑 필름 작업 위주로 했는데 이 정도 금액이 가능한지 계속 의문이에요. 도배하고 나서 벽지 말리려고 난방을 좀 틀었을 수는 있겠지만, 25평 집에서 그 짧은 기간에 이렇게까지 나올 수 있는 건지 납득이 안 가거든요.
계량기 고장이 아니라면 공사 중에 누군가 사용했다는 뜻일 텐데, 보통 반셀프나 업체 맡겼을 때 난방비가 이 정도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요. 전 세입자분은 초가을에 쓰셨을 때 1~2만원 수준이었다고 하셔서 더 당황스럽네요.
댓글 8
25만원은 진짜 너무 과한 것 같아요. 도배 말리는 정도로는 그렇게 안 나오거든요.
그쵸? 저도 처음엔 제가 잘못 본 줄 알고 몇 번을 다시 확인했어요.
혹시 보일러 외에 가스레인지나 다른 곳에서 누설된 건 아닐까요. 업체랑 얘기 한번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공사할 때 작업자분들이 추워서 난방 세게 틀어놓은 적 있었는데 그때 요금 폭탄 맞았어요.
맞아요. 특히 겨울이나 환절기에 작업 환경 만들려고 마음대로 틀면 진짜 무섭더라고요.
25평에 3주 공사인데 25만원이면 거의 풀가동 수준인 것 같은데요. 계량기 수치 다시 한번 대조해보세요.
저는 공사 시작 전에 무조건 검침 사진부터 찍어둬요. 그래야 나중에 분쟁이 없더라고요.
도배 말리는 용도로는 보통 외출 모드나 저온으로 틀거든요. 고온으로 계속 돌린 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금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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