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흔들림 걱정 덜어낸 블랙 레일의 세련된 뷰 | 부산 연지동화인아파트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은 셀프 인테리어를 야심 차게 계획하신 분의 소중한 보금자리예요. 1996년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라 전반적으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었죠.
특히 가장 큰 고민은 창호였어요. 전면이 탁 트인 구조라 뷰는 좋았지만, 강한 바람이 불 때마다 창문이 흔들려 유리에 테이프를 붙이고 틀 사이에 종이를 끼워 사용하실 정도로 불안함이 크셨다고 해요. 안전과 단열이라는 기본을 채우기 위해 창호 교체부터 시작한 이 집의 변화를 함께 보실까요?

먼저 발코니 시공 현장이에요. 기존 창호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작업 전 모습에서는 유리 곳곳에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이 보여요.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창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과정이었죠.

모든 공사가 끝난 발코니의 모습이에요. 흰 벽과 대비되는 깔끔한 창호가 들어서니 공간 전체가 환해졌어요. 이제는 테이프 없이도 안심하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시공 중간 단계의 모습인데요. 흰색 프레임의 큰 창과 금속 난간이 보입니다. 낡은 틀을 걷어내고 새 제품이 자리를 잡아가며 집의 기초 체력이 길러지는 순간이에요.

실내 벽면과 천장이 맞닿는 창문 근처 작업 모습이에요. 작은 틈새 하나 없이 밀착시키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세심하게 공정이 진행되었어요.

완성된 실내 창호의 디테일이에요. 화이트 벽지와 우드톤 바닥이 만나는 지점에 깔끔한 화이트 프레임이 더해져 정갈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텅 빈 방에 창호가 설치되는 과정입니다. 가구가 들어오기 전, 오직 빛과 바람의 길만 열어두고 작업하는 이 시간이 인테리어의 가장 설레는 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기존 창호를 철거하던 당시의 모습이에요. 나무 바닥 위에 낡은 틀이 제거되는 과정을 보니, 앞으로 채워질 깨끗한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더라고요.

드디어 완성된 거실의 전경이에요. 이곳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했는데, 특히 레일 색상을 고급스러운 블랙으로 선택해 세련미를 더했어요. 유리 역시 26mm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색감을 모두 잡았죠. 손잡이는 파시노 핸들 실버 제품으로 마감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도록 편리함을 더했답니다.

주방 공간이에요. 우드톤 캐비닛과 화이트 타일이 어우러진 아늑한 모습이죠. 이곳의 창은 기존처럼 단창 형태를 유지하되, 225공틀일체형 제품에 24mm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를 적용해 겨울철 냉기를 꽉 잡았어요.

주방 창호의 프레임과 타일이 만나는 시공 과정이에요.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음새 하나하나 신경 써서 작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내 배관이 노출된 벽면에 화이트 창호가 설치되는 과정입니다. 구축 아파트 특유의 구조적 특징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맞춤형으로 진행되었어요.

창 너머로 고층 단지와 나무들이 보이는 풍경이에요. 안방에는 내부 전용 이중창인 와이드빌 230을 설치해 정숙함을 높였고, 내외부 모두 투명 유리를 사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어요. 발코니 이동이 많은 곳엔 225공틀일체형 단창을 배치하고, 혹시 모를 갇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곳만은 자동으로 잠기지 않는 손잡이를 달아 세심하게 배려했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가슴 졸이며 종이를 끼워 넣던 불안함이 이제는 사라졌어요. 블랙 레일의 포인트가 주는 모던함과 로이유리의 든든함 덕분에 집에서의 시간이 훨씬 평온해지셨을 것 같아요. 다만, 셀프 인테리어 과정에서 창호 외의 다른 마감재들과 톤을 맞추는 고민이 조금 더 길어지셨을 것 같아 그 점은 살짝 아쉽게 느껴지네요.
창밖의 풍경이 이제는 걱정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런 집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은 준창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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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안방에 자동으로 잠기지 않는 손잡이를 설치하신 디테일에 놀랐어요. 실제 거주하시는 분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포인트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바람 불 때마다 창문 흔들려서 고민이었는데, 로이유리에 이중창 시공하신 거 보니 저도 참고해서 바꿔야겠어요.
와, 거실 블랙 레일 포인트 진짜 세련됐네요! 화이트 톤에 블랙 한 줄 들어간 게 사진으로 봐도 분위기를 확 잡아주는 것 같아요.
그쵸?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블랙 레일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주방 우드 캐비닛이랑 화이트 타일 조합이 너무 아늑해 보여요. 창호 프레임 마감까지 깔끔하게 떨어져서 정갈한 느낌이 드네요.
맞아요. 저도 우드랑 화이트 조합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 정말 따뜻해 보여요.
샷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