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반셀프 생각했다가 결국 턴키로 돌린 이유
처음에는 을지로 돌아다니면서 도배랑 장판, 욕실에 주방까지 다 따로 계약해서 진행해볼까 했어요. 근데 막상 계획을 짜보니까 제가 직접 공정 하나하나 조율할 자신도 없고 시간적으로도 도저히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결국 턴키로 방향을 틀고 서울 쪽으로 업체들을 알아봤는데, 예산을 부가세 제외하고 2천만 원 중반대로 잡았거든요. 구축이라 손볼 곳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 금액 안에서 제가 원하는 시공 범위를 맞춰줄 수 있는 곳을 만났어요.
욕실 타일 고를 때 사실 600각으로 가고 싶어서 한참 고민했거든요. 근데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아껴보려고 결국 300*600 사이즈로 덧방 시공을 결정했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요. 휴젠뜨는 제가 따로 구매해서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샷시도 KCC랑 예림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가격 차이가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여보려고 예림으로 선택했고요. 3D 도면을 미리 못 봐서 상상하며 기다려야 했던 점은 조금 아쉽지만, 입주 후에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을 바로바로 와서 해결해 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라고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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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지금 을지로랑 턴키 사이에서 갈등 중인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제일 문제더라고요. 결국 턴키로 가신 결정이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맞아요. 욕심내서 반셀프 하려다가 스트레스만 엄청 받았을 것 같아요. 그냥 믿고 맡길 수 있는 분 찾는 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욕실 300*600 덧방 하셨군요. 저도 예산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작은 타일로 갔는데 관리하기엔 오히려 편한 면이 있더라고요.
예림 샷시 써보시니까 어떤가요? KCC랑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났다고 하셨는데 체감상 품질 차이가 느껴지는지 궁금해요.
일단 설치하고 나니 외풍 차단은 잘 되는 것 같아요. 아주 미세한 차이보다는 예산 맞추는 게 더 급해서 선택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휴젠뜨 직접 사서 가져다드리는 방식이 훨씬 경제적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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