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후 조명, 필름, 벽지 선택에서 놓친 부분들에 대한 판단 질문
이번에 주방 전체 공사로 싱크대 교체와 가벽 철거를 진행했고, 거실과 주방에 다운라이트와 간접등 시공을 했습니다. 전체 도배와 바닥 교체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욕실의 경우 전체 공사 대신 도기와 수납장, 수전을 바꾸고 줄눈 시공을 했는데 이 부분은 결과적으로 깨끗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목공과 도배 공정을 진행하면서 각 방의 다운라이트 시공을 빠뜨린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하는 김에 했으면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았을 텐데 하는 판단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또한 몰딩과 방문, 붙박이장, 화장대, 신발장 등에 필름 작업을 하지 않은 것도 후회됩니다. 필름 작업이 주는 시각적 효과를 간과했는데, 조명과 필름까지 마쳤다면 전체 인테리어를 한 느낌이 났을 것 같습니다. 싱크대 색상에 맞춰 전체 필름 작업을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컨 문제도 있습니다. 이사 전에 미리 교체했는데, 막상 이사하면서 설치 비용이 별도로 발생했습니다. 거주하면서 천천히 바꿀지, 아니면 이사 전에 혜택을 받아 교체하는 것이 나았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배 자재 선택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거실은 고급 라인인 디아망으로 하고 방들은 베스띠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막상 해보니 인건비 비중이 커서 전체 비용 차이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방에서 천장을 볼 때마다 전체를 디아망으로 하지 않은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페인트 칠한 것 같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전체를 동일한 고급 라인으로 가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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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필름 작업 안 하신 게 정말 아쉽겠어요. 가구 색상만 통일해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데, 지금이라도 부분적으로 진행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지금은 이미 입주한 상태라 짐이 많아서 다시 하기엔 엄두가 안 나네요. 처음 계획할 때 더 꼼꼼히 생각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방 다운라이트는 목공 단계에서 배선 작업을 같이 해야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죠. 이미 도배까지 끝난 상황이라 지금 추가하시려면 천장을 다시 뜯어야 해서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거실만 디아망으로 했다가 방 벽지 볼 때마다 이질감 느껴서 후회한 경험 있습니다. 확실히 텍스처 차이가 나서 전체를 맞추는 게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맞아요. 인건비가 고정적이라 자재비 차이만 생각하고 나누셨다가 후회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더라고요.
에어컨 설치비는 이사 갈 때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셨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거주 중에 교체하면 보양 작업 때문에 더 번거로우셨을 겁니다.
글 읽어보니 역시 하는 김에 다 하는 게 정답이네요. 특히 필름이랑 조명은 가성비 최고의 효과인데 놓치신 게 너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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