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 인테리어 예쁜 디자인과 직관적인 동선 사이에서 갈등한 끝에 내린 결론
처음에는 그냥 요즘 유행하는 감성 카페처럼 아주 예쁘게만 꾸미고 싶었어요. 조명도 화려하게 쓰고 마감재도 고급스러운 걸로 다 채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무인으로 운영할 생각이라 다시 따져보니 직원이 없다는 게 생각보다 큰 변수더라고요.
손님이 들어왔을 때 어디서부터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결제는 어디서 하는지 물어볼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디자인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최우선으로 잡기로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 위치가 한눈에 들어와야 하고, 동선이 꼬이지 않게 배치하는 게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결국 화려한 장식보다는 안내 사인의 가독성을 높이고 CCTV나 보안 장치 위치를 효율적으로 잡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재고 보충할 때의 동선이나 청소 편의성까지 고려해서 설계하니까 처음 생각했던 예쁜 인테리어와는 조금 달라졌지만, 운영 면에서는 훨씬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댓글 4
저도 처음에 인테리어에만 치중했다가 손님들이 결제기 못 찾아서 헤매는 거 보고 진짜 당황했거든요. 동선 설계가 진짜 전부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어요. 그냥 예쁘기만 하면 나중에 제가 계속 매장 나가서 안내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재고 보충 동선까지 생각하신 게 진짜 디테일하시네요. 저는 그냥 진열대만 놓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입구에서 바로 결제 위치가 보이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매장 알아보면서 그 부분 제일 신경 쓰고 있어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는 계속,
혼자는 끝
후기 1,929개 · 업체 210곳
가입 30초 · 모든 기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