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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를 비우고 호텔식 샤워 공간을 채운 욕실 | 인천 중구 운서동 금호베스트빌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48건

대체로 243만원~5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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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곳이지만, 정작 내 생활 패턴과는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견디며 사용하던 욕실이 있었어요. 이번에 방문한 집은 인천 중구 운서동의 금호베스트빌 아파트인데요.

가장 큰 고민은 공간만 차지하고 거의 쓰지 않는 커다란 욕조였어요. 좁은 욕실에서 효율적이지 못한 동선 때문에 늘 답답함을 느끼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욕조 철거'와 '샤워 중심의 재구성'으로 잡고, 호텔 같은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었답니다.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욕실의 첫인상 · 사진 출처 (새 창)

먼저 완성된 모습부터 살짝 보여드릴게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세라믹 타일과 깔끔한 도기들이 배치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무척 환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든 것을 비워낸 철거 현장 · 사진 출처 (새 창)

하지만 이 모습이 되기까지는 꽤나 과감한 과정이 필요했어요. 기존의 모든 것을 걷어내는 올 철거 단계인데요. 벽면에 타일이 일부만 붙어 있고 바닥에는 파편들이 쌓여 있는 현장을 보니, 새로운 변화를 위한 설레는 시작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벽면 내부 배관과 수전 설비 작업 과정 · 사진 출처 (새 창)

벽면 내부의 백색 배관과 금색 수도꼭지가 드러난 모습이에요. 보이지 않는 곳의 설비 작업이 잘 되어야 나중에 누수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세심한 손길이 닿는 과정이죠.

콘크리트 골조가 드러난 욕실의 기초 상태 · 사진 출처 (새 창)

콘크리트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의 배관들이 그대로 노출된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보니 앞으로 어떤 색감과 자재들로 채워질지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정교한 라인을 위해 타일 클립으로 고정하는 시공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이제 본격적으로 타일을 붙이는 작업이 시작되었어요. 타일 고정용 클립과 케이블들이 보이는 이 과정에서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맞추는 정교함이 더해졌답니다.

흰색 타일 위로 배관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흰색 타일이 벽과 바닥에 깔리고, 그 위에 수전과 배관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이에요. 기초가 탄탄하게 잡혀가는 과정이죠.

회색 타일 마감 후 수전이 설치된 내부 전경 · 사진 출처 (새 창)

어느덧 회색 타일로 마감이 된 욕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벽면에는 수전이 설치되었고 바닥에는 배수구가 보여, 이제 곧 우리가 알던 그 완성된 공간으로 변모할 준비를 마친 상태예요.

밝은 조명과 거울, 타일 수납대가 어우러진 세면 공간 · 사진 출처 (새 창)

다시 완성된 공간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흰색 벽면에 커다란 거울과 두 개의 내장 조명이 설치되어 얼굴이 화사하게 비쳐요. 우측에는 타일로 마감된 수납대가 있어 소품들을 정돈하기 좋겠더라고요.

깔끔한 화이트 세라믹 싱크볼과 은색 수전의 디테일 · 사진 출처 (새 창)

세면 공간의 디테일입니다. 깨끗한 흰색 세라믹 싱크볼과 은색 수전이 조합되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보여줘요.

회색 포세린 타일과 화이트 도기가 만드는 모던한 조화 · 사진 출처 (새 창)

이번 현장의 메인 컬러인 은은한 회색 톤의 600각 포세린 타일이 벽면을 감싸고 있어요. 여기에 흰색 세면대와 거울이 더해지니 차분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가 완성되었죠.

실용적인 스테인리스 허브형 수건걸이 설치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았어요. 회색 타일 벽면에 부착된 스테인리스 재질의 허브형 수건걸이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줍니다.

구조 변경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탄생한 욕실 전체 모습 · 사진 출처 (새 창)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구성이에요. 회색 타일의 바탕 위에 흰색 세면대와 변기, 화장대가 조화롭게 배치되었어요. 특히 사용하지 않던 욕조 대신 폼 세라믹으로 파티션을 만들어 샤워 공간을 분리한 덕분에 동선이 훨씬 자유로워졌답니다.

욕조가 사라진 자리에 해바라기 샤워수전과 일반 샤워기를 함께 설치하고, 천장 라인 조명과 수납장 하단 간접조명을 더해 정말 호텔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600각 포세린 타일의 큼직한 면 분할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들어주네요.

다만, 전체적으로 무채색 톤이라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조명의 따뜻한 색감으로 충분히 보완된 것 같아요. 이제는 외출 후 돌아와 가장 먼저 들르는 이 공간이 단순한 세면실이 아니라,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진정한 휴식처가 되었길 바랍니다.

원문 (새 창)

글에 나온 자재

댓글 7

  • 리***정

    곧 욕실 공사 앞두고 있는데, 올 철거부터 타일 작업 과정까지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됐어요. 저도 이렇게 바꿔보고 싶네요.

  • 인***2

    사진 보니까 수납장 하단 조명이 신의 한 수 같아요. 무채색 톤이라 자칫 차가울 수 있는데 조명 덕분에 포근한 느낌이 나네요.

  • 욕***무

    저도 안 쓰는 욕조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파티션 세우고 샤워 공간 분리한 거 보니까 진짜 아이디어 좋네요. 동선이 훨씬 편해 보여요!

    • 반셀끝

      맞아요! 욕조를 없애면 생각보다 공간 활용도가 확 올라가더라고요.

  • 화***릭

    600각 포세린 타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공간이 더 넓어 보여요. 회색 톤에 간접조명까지 더해져서 분위기가 정말 고급스럽네요.

  • 미***프

    허브형 수건걸이 디테일 진짜 세련됐어요! 작은 부분인데 전체적인 호텔 무드를 완성해 주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 깔**집

      공감해요. 저런 소품 하나가 분위기를 확 바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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