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다음 날 바로 조명 달았다가 느낀 점
직장 생활하면서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일정을 정말 타이트하게 잡았어요. 특히 도배 끝나자마자 다음 날 바로 전기 2차 조명 설치랑 시스템에어컨 판넬 마감 공사를 잡았었거든요. 사실 그때는 도배지가 덜 말라서 찢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기사님들이 조심스럽게 작업해주셔서 큰 문제 없이 끝났더라고요.
다만 지금 돌이켜보면 마음 졸였던 시간이 아까워요. 도배지가 완전히 마르기 전이라 그런지 아주 미세하게 울어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펴지긴 했지만 처음엔 가슴이 철렁했거든요. 만약 다시 한다면 하루 정도는 여유를 두고 벽지를 충분히 말린 다음에 조명을 달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공정 순서를 짜면서 필름을 먼저 하고 도배를 나중에 잡은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필름지가 도배지에 살짝 덮이는 마감이 훨씬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직장인이라 현장에 매일 못 가고 배우자랑 교대로 지켰는데, 소통만 잘 되면 타이트한 일정도 가능은 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도배 다음 날 바로 조명 다셨군요. 저도 그때 비슷하게 잡았었는데 기사님이 벽지 젖어있다고 주의하셔서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진짜 작업하시는 내내 옆에서 같이 숨죽이고 지켜봤던 것 같아요.
필름 먼저 하고 도배 하신 거 진짜 정답이에요. 순서 바뀌면 마감이 덜 예뻐서 저도 그렇게 진행했거든요.
시스템에어컨 판넬 마감도 도배 직후에 하신 건가요? 혹시 판넬 주변 벽지가 들뜨거나 하진 않았는지 궁금해요.
다행히 들뜬 곳은 없었어요. 다만 기사님께 벽지 조심해달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더니 신경 써서 작업해주시더라고요.
직장 다니면서 반셀프 하려면 진짜 멘탈 관리 잘해야겠더라고요. 배우자분이 현장 지켜주신 게 신의 한 수였을 것 같아요.
저는 도배하고 이틀 비웠는데도 벽지가 덜 말라서 조명 달 때 조금 불안했거든요. 하루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아 진짜요? 저도 일정 짜는 중인데 그냥 안전하게 이틀 정도 비워야겠네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무사히 끝내신 게 대단해요. 저도 직장인이라 공정표 짤 때 고민이 많은데 참고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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