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아끼려고 문틀은 그대로 두고 재사용하는 방향으로 잡았어요. 근데 타일 공정이랑 맞물리면서 생각지 못한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더라고요.
타일이 문틀 안쪽으로 살짝 박히는 형태로 시공됐는데, 도어씰 커팅할 때 이 부분을 정밀하게 계산 안 했는지 가로 길이가 육안으로 봐도 0.5cm 정도 어긋나 있어요. 금액적으로는 아주 적은 차이라지만 추가금까지 내고 진행한 거라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문틀 가장자리가 살짝 들떠서 면 맞추는 건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이렇게 길이 차이가 보일 줄은 몰랐어요. 아예 문틀을 새로 짰으면 깔끔했을까 싶어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댓글 5
구***기
0.5cm면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띄겠어요. 저도 문틀 재사용했다가 마감 부분에서 계속 거슬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디***녀
맞아요. 그냥 넘어가려 해도 자꾸 시선이 가더라고요. 새로 짜는 게 답이었을까요
화***드
도어씰 커팅 미스면 수정하기 진짜 까다롭던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에요?
디***녀
아직 내부 들어가지도 못한 상태라 일단 지켜보고 있어요. 너무 불안하네요
반***무
타일이랑 문틀 만나는 지점이 진짜 변수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실측할 때 엄청 신경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