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시공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최근에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샤워하는 곳이라 매일 물이 닿는 구역인데, 벽이랑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 쪽 시멘트가 조금씩 덩어리져서 떨어지더라고요.
처음 시공할 때 줄눈 작업을 따로 안 하고 그냥 회색 시멘트로만 마감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니까 물기가 많은 곳부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 틈으로 물이 스며들어서 아랫집 누수까지 이어질까 봐 갑자기 걱정이 되더라고요.
집에 마침 아덱스 줄눈 시멘트가 조금 남아 있어서 이걸로 셀프 보강을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아니면 실리콘을 다시 쏴야 할지, 아니면 아예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벽 모서리에만 실리콘 처리를 했었는데 바닥 접합부까지 제대로 관리했어야 했나 봐요.
댓글 8
물***꾼
저도 예전에 시멘트 마감했다가 비슷하게 떨어져 본 적 있어요. 그거 방치하면 진짜 누수 위험 있더라고요.
욕***중
역시 그렇겠죠. 빨리 손을 봐야겠어요. 아덱스로 메워도 괜찮을까요
구**출
아덱스면 자재는 좋은 건데 셀프로 하다가 빈틈 생기면 오히려 물이 더 고일 수도 있어요.
욕***중
꼼꼼하게 바를 자신은 있는데 사실 좀 겁나긴 하네요
반***무
줄눈 안 하고 시멘트로만 끝내면 나중에 꼭 저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줄눈 새로 다 했어요.
타***아
실리콘은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 때문에 떼어내야 하니까 줄눈제로 보강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집***인
누수 걱정되시면 일단 전문 업체 불러서 점검부터 받아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화**홈
저희 집도 샤워부스 모서리 쪽이 그랬는데 결국 다시 긁어내고 작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