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살아보니 알게 된 완제품 AS의 현실
턴키로 공사하고 딱 1년 지났는데, 처음엔 몰랐던 문제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벽지나 바닥 같은 마감재는 이미 시공 때부터 엉망이라 어느 정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제는 변기나 세면대 같은 도기류랑 싱크볼 쪽에서 조금씩 문제가 생겨서 당황했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턴키 사장님한테 연락해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실 공사 과정에서 정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다시 얽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제품 제조사에 직접 AS를 요청할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 이게 구매 내역이나 영수증이 있어야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결국 턴키 업체가 구매한 거라 제 명의로 된 내역이 없어서 난감했어요. 브랜드 완제품들은 보통 보증 기간이 있지만, 그 증빙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더라고요. 앞으로 더 많은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매번 업체 끼고 연락하는 게 스트레스라 미리 대비를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턴키 했는데 구매 내역서 따로 안 받아놔서 고생했어요. 제조사에 전화하면 시공 날짜나 모델명으로 확인해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아 진짜요? 저도 일단 모델명부터 다 적어두고 제조사에 하나씩 물어봐야겠어요.
완제품 AS는 진짜 구매 영수증이 깡패더라고요. 저는 반셀프로 직접 사서 내역 다 남겨놨더니 마음은 편해요.
도기류는 설치 하자면 시공자 책임이고 제품 결함이면 제조사 책임이라 구분하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맞아요. 그 경계가 모호해서 업체랑 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사 온 집에 있던 기존 제품들 고장 났을 때도 막막하더라고요. 그건 그냥 유상으로 부르는 수밖에 없었어요.
턴키 사장님이랑 연락 끊고 싶으신 마음 너무 이해 가요. 저도 그래서 최대한 제가 직접 구매하는 쪽으로 계획 짜고 있어요.
보통 1년 지나면 유상 전환되니까 그전에 최대한 다 잡아내서 요청하시는 게 이득이에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턴키 업체가 공정 일정을 계속 미루는데 이대로 믿고 진행해도 될까요
- 부분 인테리어 후 조명, 필름, 벽지 선택에서 놓친 부분들에 대한 판단 질문
- 최소 예산으로 기본에 충실한 반셀프 공사 후,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고가 자재 위주의 턴키 견적, 적정 수준인지 판단이 어려워 셀프로 고민 중입니다
-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 턴키 공사 시 설비 제안과 주방 구조 변경 판단 기준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