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이라 욕심나지만 도배만 하고 예산 아끼기로 했어요
이번에 20평대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세입자분이 고양이를 키우셔서 벽지가 다 긁혀 있더라고요. 무조건 도배는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신혼이고 나중에 더 넓은 집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서 비용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해요.
처음에는 실링팬이나 우물천장 간접조명까지 다 넣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주변에서 20평대에는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는 말을 들어서 마음을 좀 접었어요. 일단은 도배만 깔끔하게 하고 돈을 모으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벽지는 LX 디아망으로 전체 다 진행할 생각이에요. 필름 작업이나 작은방 에어컨 설치 같은 건 일단 입주해서 살아보고 결정하려고 미뤄뒀어요. 첫 집이라 이것저것 다 하고 싶었지만 실용적인 선에서 타협했어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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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첫 집일 때 욕심내서 다 했다가 나중에 이사 갈 때 아까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도배만 해도 분위기 확 바뀌니까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됐는데 일단은 기본만 하고 살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려고요.
디아망으로 가시는군요. 저도 그거 썼는데 확실히 일반 벽지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고급스럽더라고요.
반려동물 키우시면 필름은 나중에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긁힐 일 많으면 그냥 기본 상태로 쓰다가 바꾸는 게 속 편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고양이 두 마리랑 강아지 한 마리 같이 살아서 필름은 좀 더 고민해봐야겠더라고요.
우물천장 공사하면 목공이랑 전기 다 들어와야 해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깨지더라고요. 그냥 생략하신 게 예산 방어에는 최고예요.
작은방 에어컨은 내년에 하신다니 다행이에요. 한여름에 직접 살아보고 정말 필요한지 판단하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필름을 입주 후에 결정하시기로 한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가구 배치해보고 색 맞추는 게 훨씬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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