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몰딩 철거 후 평몰딩 마감과 주방 타일 교체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구축 아파트라 갈매기 몰딩이 너무 보기 싫어서 걷어내고 평몰딩으로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부분 공사라 주방 쪽은 그대로 쓰려다 보니 상부장 연결 부위 마감이 참 애매하더라고요. 철거 업체에서는 그냥 끝에 맞춰서 잘라준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갈매기 모양으로 파인 구멍이 그대로 보일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주방 타일도 원래는 그냥 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샷시를 뜯어낼 때 타일이 같이 깨질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교체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주방장을 다 뜯지 않고 타일만 새로 붙여서 깔끔하게 마감이 나올지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안 되면 문쪽 벽면이라도 필름으로 덮어서 가려야 하나 싶더라고요.
결국 목공 작업할 때 상부장 쪽 마감재를 따로 덧대기로 하고 타일은 기존 장을 살린 채로 최대한 밀착해서 시공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부분 공사라도 이렇게 디테일한 마감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아서 하나하나 따져보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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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상부장 쪽 구멍 마감 진짜 골치 아프죠. 저도 거기서 한참 헤맸거든요.
맞아요. 그냥 잘라내면 너무 허전해 보일 것 같아서 계속 고민했어요.
샷시 뜯을 때 타일 깨지는 거 진짜 흔하더라고요. 그냥 새로 하신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문쪽 벽면 필름 마감도 방법인데 타일이랑 색 맞추기가 은근히 까다로워요.
그래서 그냥 타일을 전체적으로 새로 밀어버리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주방장 안 뜯고 타일 시공하면 실리콘 마감이 관건이더라고요.
평몰딩으로 바꾸면 집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하실 거예요.
부분 공사가 오히려 전체 공사보다 신경 쓸 디테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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