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마다 다른 무드로 완성한 대관령의 숲속 집 | 강원도 단독주택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기부터 다른 대관령의 어느 조용한 전원주택을 소개해 드릴게요.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라 공간이 넓은 만큼, 각 층에 어떤 색감을 입혀야 집 전체의 균형이 잡힐지 고민이 많으셨던 곳이에요. 너무 밝기만 한 우드톤보다는 깊이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원하셔서, 층별로 다른 마루 컬러를 매치해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냈답니다.

결이 살아있는 목재 패턴의 마루 자재
결이 살아있는 목재 패턴의 마루 자재사진 출처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자재를 확인하는 시간이에요. 이번 현장의 메인 테마가 될 라인 오크 디자인의 목재 패턴이 보이시죠? 이 결 하나하나가 집안의 전체적인 온도를 결정하게 될 거예요.

바닥재가 조금씩 깔리기 시작한 실내 공간
바닥재가 조금씩 깔리기 시작한 실내 공간사진 출처

처음 마루 시공을 시작했을 때의 모습이에요. 텅 빈 공간에 조금씩 바닥재가 깔리면서, 상상만 하던 집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 설레는 과정이었죠.

접착제를 펴 바르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
접착제를 펴 바르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사진 출처

방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접착제를 펴 바르는 작업부터 시작했어요. 흰 벽면과 대비되는 진한 우드톤이 들어가면서 공간에 무게감이 잡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자재와 도구들이 놓인 시공 중인 방
자재와 도구들이 놓인 시공 중인 방사진 출처

전원주택 특유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공간이에요. 바닥에 놓인 갈색 마루재와 작업 도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조금씩 집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요.

흰 벽과 우드톤 바닥이 만난 빈 방
흰 벽과 우드톤 바닥이 만난 빈 방사진 출처

창밖으로 자연이 그대로 들어오는 방이에요. 아직은 가구가 없는 빈 공간이지만, 흰 벽과 목재 바닥만으로도 충분히 아늑한 분위기가 완성되었어요.

큰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넓은 공간
큰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넓은 공간사진 출처

큰 창문이 있어 채광이 정말 좋은 곳이죠. 빛이 깊게 들어오는 이 방에는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 오크뉴 컬러를 선택해 차분하고 묵직한 느낌을 더해주었답니다.

차분한 색감의 마루가 깔린 방
차분한 색감의 마루가 깔린 방사진 출처

다른 방 역시 같은 오크뉴 컬러로 마감했어요. 라이트 오크라는 이름보다 실제로는 조금 더 어둡고 깊은 색감이라, 전원주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참 잘 어울려요.

정갈하게 마감된 화이트 톤의 복도
정갈하게 마감된 화이트 톤의 복도사진 출처

길게 뻗은 복도를 따라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마이너스 몰딩과 깔끔한 벽지 마감이 더해져 시선이 끊기지 않고 쭉 이어지는 정갈한 라인이 돋보입니다.

창문 너머 풍경이 기대되는 아늑한 방
창문 너머 풍경이 기대되는 아늑한 방사진 출처

햇살이 잘 드는 또 다른 방의 모습이에요. 오크뉴 컬러가 주는 특유의 안정감 덕분에 어떤 가구를 놓아도 고급스럽게 어우러질 것 같아요.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실내 모습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실내 모습사진 출처

시공 막바지 단계의 모습이에요. 창호와 문 주변까지 세심하게 마감하며, 1층과 3층을 채운 오크뉴의 깊은 색감이 공간 전체에 스며들었습니다.

티크 톤의 색감이 돋보이는 창가 공간
티크 톤의 색감이 돋보이는 창가 공간사진 출처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여기는 분위기를 바꿔서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 바이즈티크 컬러를 사용했어요. 전형적인 티크 톤의 우아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죠.

우아한 바이즈티크 컬러로 완성된 바닥
우아한 바이즈티크 컬러로 완성된 바닥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이에요. 낮에는 차분한 티크 색상이지만, 밤에 조명을 켜면 살짝 붉은 기가 돌면서 훨씬 더 포근하고 로맨틱한 무드로 변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답니다.

층마다 다른 컬러를 선택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었던 대형 주택에 리듬감을 줬어요. 특히 고민 많았던 바닥재를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의 오크뉴와 바이즈티크로 나누어 시공한 덕분에, 공간마다 서로 다른 성격의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죠.

다만, 바이즈티크 컬러의 경우 조명에 따라 붉은 기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조명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 조금 까다로웠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 집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깊이를 더해준 따뜻한 보금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디딤마루

이 집을 완성한 곳

디딤마루

마루 ·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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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단***무8/3

저도 내년에 전원주택 입주 예정이라 바닥재 고민이 정말 많았거든요. 오크뉴 컬러의 묵직한 느낌 보니까 딱 제가 찾던 분위기라 참고 많이 될 것 같아요!

햇**득8/3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이 글 보고 결정하는 데 도움 됐어요!

홈***링8/3

복도 마이너스 몰딩 처리하신 거 진짜 깔끔하네요. 시선이 끊기지 않아서 집이 훨씬 더 넓어 보이고 정갈한 느낌이에요.

숲**로8/3

층마다 마루 컬러를 다르게 쓰신 게 신의 한 수네요! 특히 2층 바이즈티크 색감이 정말 우아해서 사진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반*끝8/4

맞아요,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는 컬러라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된 것 같아요!

우***아8/3

창밖 풍경이랑 오크뉴 컬러의 조합이 너무 평온해 보여요. 가구 없이 빈 공간인데도 아늑함이 느껴지는 게 진짜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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