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브랜드 가구 주문했다가 사이즈랑 색상 다 틀려서 온 일
이번에 평수를 넓혀서 이사하게 되면서 큰맘 먹고 토레 매장에서 소파랑 식탁을 한꺼번에 맞췄어요. 원래 쓰던 식탁이 망가지기도 했고 공간이 넓어지니 사이즈를 키우고 싶더라고요.
처음엔 2100에 1000 사이즈를 봤는데 나중에 또 이사 갈 때 제약이 있을 것 같아서 1800에 1000으로 변경 요청을 드렸거든요. 매장에서도 가능하다고 확답을 주셔서 믿고 기다렸어요. 의자 색상도 정말 고심해서 골랐고요.
그런데 막상 이삿날 물건을 받아보니 요청했던 사이즈는 무시되고 원래 2100짜리가 왔더라고요. 심지어 의자 색상까지 제가 고른 거랑 다르게 와서 정말 당황했어요. 큰 브랜드고 백화점 입점 매장이라 당연히 잘 챙겨줄 줄 알았는데 기본 확인이 안 된 느낌이었어요.
결국 다시 제작해서 보내준다고 해서 지금은 임시로 전시품을 쓰고 있어요. 계약 변경 사항이 있을 때는 전화나 구두 협의보다는 무조건 문자나 수정된 계약서로 남겨둬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댓글 10
백화점 매장이라도 이런 실수가 있네요. 사이즈 차이가 꽤 큰데 거실에 두셨을 때 너무 꽉 차 보이지는 않으세요?
네 진짜 너무 커서 당황했어요. 그래서 바로 교환 요청하고 지금은 전시품으로 버티고 있어요.
저도 예전에 가구 주문했다가 색상 다르게 와서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문자 기록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전시품 쓰고 계신다니 다행이긴 한데 다시 배송 날짜 잡고 기다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이사하고 정신없는데 시간 또 빼야 한다는 게 제일 스트레스예요.
토레 식탁 예쁘다고 들어서 저도 보고 있는데 사이즈 변경 요청하실 때 혹시 서면으로 안 남기신 건가요?
전화로 말씀드리고 가능하다고 답변받은 게 전부였어요. 꼭 계약서 수정하시거나 문자로 남기세요.
큰 맘 먹고 구매하신 건데 이삿날 기분 상하셨겠어요. 빨리 제대로 된 제품으로 교체 받으시길 바랄게요.
의자 색상까지 틀린 건 진짜 너무했네요. 단순 실수라고 하기엔 확인 과정이 너무 없었던 것 같아요.
브랜드 믿고 샀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허탈하죠. 환불 고민하신 마음 이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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