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베이지의 포근함으로 채운 바닥 | 충북혁신도시 센트레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10년 차에 접어든 준신축 아파트의 변신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바닥을 걷어내고, 집안 전체에 온기를 불어넣고 싶으셨던 거주자분의 고민이 담긴 현장이었답니다.

사실 마루를 철거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어요. 안방으로 들어가는 길목의 미장이 탈락해 그 사이로 시멘트 포대가 발견되었거든요. 신축급 컨디션이라 믿었던 집에서 이런 일이 생겨 당황스러우셨겠지만, 다행히 거주자분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긍정적으로 진행해주신 덕분에 차근차근 정리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회색 벽면의 크랙과 흠집이 보이는 시공 전 모습
회색 벽면의 크랙과 흠집이 보이는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처음 마주한 공간은 회색 벽면에 크랙과 벗겨진 흠집들이 보여 마음이 쓰였던 곳이에요. 기초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 과정이라 조금은 막막해 보이기도 했죠.

타일이 부분적으로 깔리고 있는 작업 공간
타일이 부분적으로 깔리고 있는 작업 공간사진 출처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면서 바닥에 타일이 부분적으로 깔리고, 일부 타일들이 놓여 있는 모습이 보여요. 하나하나 채워져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설렘이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창호가 있는 콘크리트 바닥의 빈 방
창호가 있는 콘크리트 바닥의 빈 방사진 출처

창호가 있어 빛이 잘 드는 텅 빈 방의 모습이에요. 흰 벽과 콘크리트 바닥만 남은 이 상태에서 어떤 색감이 입혀질지 상상하며 기초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흰 벽과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난 텅 빈 공간
흰 벽과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난 텅 빈 공간사진 출처

마찬가지로 창호가 있는 또 다른 공간인데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방의 정적함이 오히려 앞으로 채워질 포근함을 더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타일 작업 완료 후 접착제가 도포된 현장
타일 작업 완료 후 접착제가 도포된 현장사진 출처

벽면 일부에 타일 작업이 완료되고, 바닥에는 접착제가 칠해진 상태예요. 창문 근처에 놓인 천막과 도구들이 치열한 시공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벽면과 연결되어 타일이 깔리고 있는 모습
벽면과 연결되어 타일이 깔리고 있는 모습사진 출처

바닥에 타일이 부분적으로 깔리며 벽면과 연결되는 모습이에요. 조금씩 형태가 잡혀가는 공간을 보며 완성될 집의 무드를 그려보게 됩니다.

접착제 도포와 타일 자재가 준비된 공간
접착제 도포와 타일 자재가 준비된 공간사진 출처

바닥에 타일 접착제가 넓게 펴져 있고, 카트에 타일들이 쌓여 있는 장면이에요. 정교한 작업을 위해 노바마루 대리석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 세심하게 진행되었어요.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 흠집이 보이는 복도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 흠집이 보이는 복도사진 출처

흰색 타일 바닥이 깔린 복도 공간인데, 벽면에 아직 흠집들이 남아 있어 보수 작업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이 과정들이 지나야 비로소 매끈한 집이 완성되겠죠.

창호 근처의 흰 벽과 흰색 타일 바닥
창호 근처의 흰 벽과 흰색 타일 바닥사진 출처

창호 근처의 흰 벽과 흰색 타일 바닥이 마주하는 공간이에요. 깨끗한 화이트 톤이 기본이 되어 어떤 자재를 올려도 잘 어우러질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선이 노출된 상태의 흰색 타일 바닥 공간
전선이 노출된 상태의 흰색 타일 바닥 공간사진 출처

흰색 타일 바닥 위로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하나하나 정리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흰 벽과 타일 바닥으로 정돈된 빈 방
흰 벽과 타일 바닥으로 정돈된 빈 방사진 출처

다시 마주한 텅 빈 방의 모습이에요. 흰 벽과 타일 바닥이 정갈하게 자리 잡은 상태에서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창호 근처까지 깔끔하게 완성된 바닥 모습
창호 근처까지 깔끔하게 완성된 바닥 모습사진 출처

드디어 완성된 모습이에요. 창호 근처까지 깨끗하게 마무리된 바닥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에요. 전체적으로 풍산마루 모네로키 코튼베이지 컬러를 선택해 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여기에 거주자분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아덱스 베이지(또는 아이보리)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해 톤온톤의 일체감을 더했답니다.

처음엔 바닥 속 시멘트 포대라는 충격적인 발견에 놀라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코튼베이지의 온기가 집안 곳곳을 감싸 안아 이전의 불안함은 사라지고 아늑함만 남게 되었어요. 다만 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일정이 조금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살펴준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바닥은 풍산마루 모네로키 코튼베이지로, 실리콘 마감은 아덱스 베이지/아이보리로 완성해 포근한 일상을 꿈꾸게 하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마루대장

이 집을 완성한 곳

마루대장

마루 · 전국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미***프8/8

텅 빈 방에서 하나하나 채워지는 과정 사진들이 인상적이에요. 화이트 벽지에 코튼베이지 바닥 조합은 실패 없는 정석이네요.

입***자8/9

저도 곧 준신축 아파트 들어가는데 바닥 고민 중이었거든요. 풍산마루 이 컬러 참고해서 결정해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포***집8/9

저도 여기 보고 맘 굳혔어요! 베이지 톤이 확실히 집안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것 같아요.

햇***집8/9

창호 쪽으로 빛 들어오는 사진 보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모네로키 코튼베이지 색감이 햇빛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집***보8/10

마루 철거하다가 시멘트 포대 나온 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기초 작업부터 꼼꼼하게 하신 사진들 보니까 믿음이 가네요.

반*끝8/10

그쵸,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정석대로 기초를 다시 잡아서 결과가 더 좋게 나온 것 같아요!

베***후8/10

코튼베이지 컬러 진짜 포근해 보여요! 특히 아덱스 베이지 실리콘으로 톤온톤 마감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일체감이 대박이에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마루 글 모두 보기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