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 반셀프 돌면서 목공이랑 욕실에 예산 쏟아부은 이유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만 바꾸고 싶었는데 욕심이 생겨서 목공에 힘을 많이 줬어요. 벽면 평탄화부터 시작해서 거실 무몰딩이랑 우물천장 두 곳까지 잡았거든요. 특히 실링팬 달려고 보강 작업까지 같이 진행했는데, 이렇게 기초를 잡아두니까 나중에 마감이 훨씬 정갈해 보이더라고요.
욕실은 600각 타일로 맞추고 휴젠뜨 노바 모델을 넣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었어요. 그래도 호텔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욕실 두 곳 모두 공들였더니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주방이랑 현관 타일도 800각이랑 600각 섞어서 썼는데 확실히 큰 타일을 쓰니까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필름 작업하면서 샷시 내부랑 문선, 걸레받이까지 싹 맞췄어요. 도배는 디아망으로 선택해서 천장 전체랑 우물천장까지 마무리했는데, 일반 벽지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가구는 홈바장이랑 키큰장을 넣어서 수납력을 높였고 스윙중문으로 현관 마감하며 전체 공정을 끝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디아망으로 천장까지 다 하셨네요. 저도 그거 고민 중인데 일반 벽지랑 차이가 많이 느껴지시나요
확실히 결이 더 고급스럽고 두툼해서 벽면이 훨씬 매끈해 보여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600각 타일에 휴젠뜨 조합이면 진짜 호텔 느낌 제대로 났겠어요. 욕실 예산 비중이 높긴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죠.
목공에서 실링팬 보강 미리 안 했으면 나중에 진짜 고생했을 것 같아요. 저도 계획 중인데 꼭 챙겨야겠네요.
맞아요. 목수님 계실 때 미리 보강해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홈바장이랑 키큰장 구성이 알차 보이네요. 주방 가구 쪽으로 예산 꽤 잡으신 것 같은데 수납은 충분하신가요
ㄷ자 싱크대에 홈바까지 넣었더니 웬만한 건 다 들어가서 거실이 깨끗해졌어요.
샷시 내부까지 필름 작업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거기 안 하면 나중에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무몰딩에 9mm 문선까지 하셨으면 마감이 정말 깔끔하겠어요. 목공 비용이 좀 들었어도 결과물 보면 뿌듯하시겠어요.
장판 2.2T 쓰셨는데 보행감이나 쿠션감은 어떤가요. 마루랑 고민하다가 장판으로 갈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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