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깔끔하게만 바꾸고 싶었는데 욕심이 생겨서 목공에 힘을 많이 줬어요. 벽면 평탄화부터 시작해서 거실 무몰딩이랑 우물천장 두 곳까지 잡았거든요. 특히 실링팬 달려고 보강 작업까지 같이 진행했는데, 이렇게 기초를 잡아두니까 나중에 마감이 훨씬 정갈해 보이더라고요.
욕실은 600각 타일로 맞추고 휴젠뜨 노바 모델을 넣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었어요. 그래도 호텔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욕실 두 곳 모두 공들였더니 만족도가 제일 높아요. 주방이랑 현관 타일도 800각이랑 600각 섞어서 썼는데 확실히 큰 타일을 쓰니까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필름 작업하면서 샷시 내부랑 문선, 걸레받이까지 싹 맞췄어요. 도배는 디아망으로 선택해서 천장 전체랑 우물천장까지 마무리했는데, 일반 벽지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가구는 홈바장이랑 키큰장을 넣어서 수납력을 높였고 스윙중문으로 현관 마감하며 전체 공정을 끝냈어요.
댓글 10
화***후
디아망으로 천장까지 다 하셨네요. 저도 그거 고민 중인데 일반 벽지랑 차이가 많이 느껴지시나요
집***심
확실히 결이 더 고급스럽고 두툼해서 벽면이 훨씬 매끈해 보여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욕***아
600각 타일에 휴젠뜨 조합이면 진짜 호텔 느낌 제대로 났겠어요. 욕실 예산 비중이 높긴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죠.
초**셀
목공에서 실링팬 보강 미리 안 했으면 나중에 진짜 고생했을 것 같아요. 저도 계획 중인데 꼭 챙겨야겠네요.
집***심
맞아요. 목수님 계실 때 미리 보강해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수*왕
홈바장이랑 키큰장 구성이 알차 보이네요. 주방 가구 쪽으로 예산 꽤 잡으신 것 같은데 수납은 충분하신가요
집***심
ㄷ자 싱크대에 홈바까지 넣었더니 웬만한 건 다 들어가서 거실이 깨끗해졌어요.
필**인
샷시 내부까지 필름 작업 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거기 안 하면 나중에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미***트
무몰딩에 9mm 문선까지 하셨으면 마감이 정말 깔끔하겠어요. 목공 비용이 좀 들었어도 결과물 보면 뿌듯하시겠어요.
바***중
장판 2.2T 쓰셨는데 보행감이나 쿠션감은 어떤가요. 마루랑 고민하다가 장판으로 갈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