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느낌 내려고 디엔메종 텐우드 깔았다가 느낀 점
바닥재 고를 때 원목마루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다 업체에서 디엔메종 텐우드를 제안해주셨고, 커뮤니티에서도 예쁘다는 얘기가 많길래 믿고 결정했거든요.
근데 일 년 정도 살아보니까 생각했던 거랑은 좀 다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때가 타는 느낌이 들고, 매일 청소기를 돌리고 가끔 로봇 물걸레를 써도 관리가 쉽지 않았어요. 처음엔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쉬운 마음이 커졌어요.
특히 창문 쪽 구석에 검은색 점 같은 게 보여서 곰팡이인가 싶어 업체에 물어봤는데, 그냥 괜찮다는 말만 듣고 넘어갔거든요. 근데 매일 창문을 열 때마다 눈에 띄어서 계속 신경 쓰여요.
가장 거슬렸던 건 나무 가시처럼 튀어나온 부분들이었어요. 처음엔 크게 문제없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지나다닐 때마다 발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결국 제가 직접 뜯어냈더니 마감이 더 엉망이 됐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돈을 더 들여서 진짜 원목으로 가거나, 아니면 그냥 무난한 일반 마루로 갈 걸 그랬어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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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원목 느낌 내고 싶어서 비슷한 제품 알아봤는데 관리 힘들다는 얘기 듣고 포기했거든요. 진짜 때 타는 게 눈에 보이나요?
네,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전체적으로 톤이 다운되면서 오염된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가시 올라오는 건 진짜 위험한 거 아닌가요. 저는 그냥 일반 강마루로 갔는데 그게 속 편하긴 하더라고요.
창문 쪽 검은 점 그거 습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던데, 업체에서 그냥 괜찮다고만 했다니 답답하시겠어요.
맞아요. 육안으로 보면 더 두드러지는데 해결책 없이 그냥 넘어가라고 하니까 계속 신경 쓰여요.
원목이랑 텐우드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 났었는지 궁금해요.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 나는데 원목으로 갔으면 예산이 훨씬 초과됐을 것 같아서 타협했던 거였어요.
결국 직접 뜯으셨다니 마음 아프네요. 마루는 진짜 시공 직후보다 살면서 나타나는 문제가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저도 디엔메종 제품 고민했었는데 이런 실사용 후기 보니까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로봇 물걸레 쓰셔도 관리가 안 될 정도면 진짜 까다로운 자재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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