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으로 가려다 막판에 천연마루로 바꾼 이유
처음에는 그냥 무난하게 장판으로 끝내려고 했어요. 근데 공사 막바지에 갑자기 욕심이 생겨서 마루로 바꾸게 됐거든요. 사실 마루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에서 급하게 결정한 거라 지금도 계속 고민이 돼요.
처음엔 동화마루 퓨어 아이보리 같은 강마루 쪽을 봤어요. 구정마루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골랐다가 취소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다 결국 필름지가 아니라 진짜 나무 느낌이 나는 천연마루에 마음이 끌려서 결정했어요.
폭은 11cm 정도 되는 제품인데, 나무 특유의 패턴이 강한 편이라 저희 집처럼 모던한 분위기에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벽지를 아이보리로 맞췄는데 이 천연마루의 강한 패턴이 전체적인 조화를 깨뜨리지는 않을지 계속 생각하게 돼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연마루는 확실히 필름지랑은 비교가 안 되더라고요. 패턴이 강해도 아이보리 벽지면 충분히 고급스럽게 어울릴 거예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안심이 돼요. 사실 너무 튀어 보일까 봐 잠을 설쳤거든요.
11cm면 요즘 나오는 광폭보다는 조금 좁은 편인가요? 저는 아예 넓은 걸로 갔는데 그것도 고민됐었거든요.
네, 아주 넓은 광폭은 아니라서 적당한 느낌인 것 같아요. 급하게 고르느라 폭까지는 세밀하게 비교 못 했어요.
아이보리 벽지에 천연마루 조합이면 전형적인 내추럴 모던 스타일 나올 것 같아요. 패턴 강한 게 오히려 포인트가 될 수도 있어요.
저도 강마루랑 천연마루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관리 편한 걸로 갔는데, 지금 보니 천연마루의 그 질감이 계속 생각나네요.
동화마루 퓨어 아이보리도 예쁘지만 천연마루가 주는 무게감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천연마루는 습도 관리만 좀 신경 써주면 진짜 오래 봐도 질리지 않더라고요. 모던한 가구들이랑 섞으면 분위기 묘하게 좋아요.
벽지가 아이보리면 바닥이 너무 밝은 것보다 어느 정도 패턴감이 있는 게 공간이 훨씬 안정감 있어 보여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진한 색상 원목마루 도장 벗겨짐 현상, 관리 소홀인지 하자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층간소음매트 시공 후 한 달, 틈 벌어짐과 마감 상태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월넛 가구와 어울리는 밝은 톤의 광폭 마루 선택 기준 질문드립니다
- 신축 매수 후 오염이 심한 집, 방역부터 마루 교체까지 10일이면 가능할까요
- 아이 층간소음 때문에 폴더매트 쓰다가 전체 시공매트로 바꾼 후 체감 변화 질문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