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크의 포근함으로 채운 구축의 변신 | 흑석 한강센트레빌
안녕하세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오래된 집을 마주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집도 연차가 제법 된 구축 아파트였어요.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을 지우고, 매일 발이 닿는 바닥부터 따뜻한 온기를 채워 넣고 싶어 하셨던 거주자분의 고민을 담아 화이트 앤 우드 콘셉트로 변화를 주었답니다.

먼저 복도 공간의 시공 전 모습이에요. 흰 벽면과 대비되는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 그리고 여기저기 노출된 전기 배선들이 보여요. 이 텅 빈 공간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하며 작업을 시작했어요.

방 안쪽의 모습도 살펴볼까요? 창가 근처에 철거물과 도구들이 놓여 있는 전형적인 공사 중인 풍경이에요. 깨끗하게 도배된 흰 벽면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바닥재만 들어오면 금방 분위기가 살아날 것 같더라고요.

주방 역시 한창 작업 중이었어요. 화이트 톤의 캐비닛과 벽면이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어, 어떤 색감의 마루가 들어와야 조화로울지 고민하며 세심하게 공정을 진행했답니다.

벽면에 붉은색 계열의 접착제나 코팅재가 흘러 있는 모습이 보여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를 정리하고 다듬는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완성도가 높아지거든요.

다시 복도로 돌아오면, 이제 조금씩 목재 바닥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했어요. 문 주변에 보호막을 붙여 꼼꼼하게 마감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에요.

창호 근처 공간이에요. 빛이 들어오는 창가 쪽에 목재 바닥재가 놓여 있는데, 자연광을 받았을 때의 색감이 정말 예쁘게 올라오더라고요.

벽면에 붉은색 목재 패널과 흰색, 녹색의 마감재들이 보이는 구간이에요.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자재나 용도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공간의 기초를 잡아가는 과정이었어요.

드디어 완성된 거실과 주방의 모습이에요.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 본오크 컬러가 주는 특유의 밝고 포근한 우드톤이 화이트 벽지와 만나 집안 전체에 온기가 가득 찼어요. 특히 거실은 걸레받이를 없애는 무걸레받이 시공을 선택해 훨씬 넓어 보이고 정갈한 느낌을 줘요.

방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들였어요. 창호가 있는 빈 방에 목재 바닥이 깔리니, 이제야 비로소 아늑한 침실의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복도를 따라 쭉 이어진 목재 바닥의 결이 참 정갈해요. 텅 빈 공간이었던 이곳이 따뜻한 나무색으로 채워지니 집안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분이에요.

드레스룸 공간입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도어, 그리고 바닥의 목재 마감이 톤온톤으로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옷방이 완성되었어요.

마지막으로 회색 바닥 위에 박스와 수레가 놓인 공간이에요. 시공을 위해 자재를 옮기고 정리하던 현장의 치열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죠.
낡고 어두웠던 구축의 느낌은 사라지고, 이제는 발끝에서부터 전해지는 나무의 온기가 기분 좋게 감싸주는 집이 되었어요. 다만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실제보다 조금 더 노랗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실제로 마주한 본오크의 색감은 기대 이상으로 화사했답니다.
바닥은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 본오크 제품으로 시공해 내추럴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디딤마루
마루 · 경기북부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6
창가 쪽에 자연광 들어올 때 바닥 색감 올라오는 사진 보고 반했어요. 주방 캐비닛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아늑한 분위기가 제대로네요.
드레스룸 톤온톤 매치 너무 깔끔해요! 혹시 바닥재 제품명이 그랜드텍스쳐165 맞나요? 저희 집 안방에도 적용해보고 싶어서요.
네, 구정마루 그랜드텍스쳐165 본오크 제품이에요. 실제로 보시면 더 화사하고 예쁜 색감이랍니다!
본오크 컬러 진짜 포근해 보여요! 특히 거실에 무걸레받이 시공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공간이 훨씬 넓고 깔끔해 보여서 부러워요.
맞아요, 무걸레받이로 마감하면 선이 정리돼서 시각적으로 훨씬 탁 트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도 지금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고민 중인데, 시공 전후 사진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 화이트 앤 우드 조합은 역시 실패 없는 정답인 것 같아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반셀프 장판 시공 후 벽면 실리콘 마감 상태와 오염 발생 시 판단 기준 질문
- 두꺼운 장판 시공 시 시공자 지정 가능 여부와 바닥 샌딩 작업의 필요성 질문
- 아이 층간소음 때문에 시공한 바닥 매트 한 달 사용 후 체감 효과와 만족도
- 부분 인테리어 중 가벽 철거 후 마루 단차와 자재 수급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진한 색상 원목마루 도장 벗겨짐 현상, 관리 소홀인지 하자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