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반지하층에 세입자가 고양이를 키웠었는데 청소를 너무 안 해서 마루를 다 뜯어냈거든요. 특수청소에 수백만 원 쓰고 열흘이나 시간을 들였는데도 비만 오면 고양이 오줌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정말 스트레스더라고요.
강마루 깔기 전에 콘크리트 바닥을 공기랑 습기로부터 완전히 차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봤어요. 반지하 특성상 장마철이면 습도가 90%까지 치솟는 곳이라 냄새뿐만 아니라 습기 차단이 절실했거든요.
동네 페인트 업체 사장님은 에폭시 하도제를 2회 정도 도포하면 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자재비만 20만 원 정도로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직접 롤러로 발라도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더 확실한 다른 자재가 있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5
구***인
에폭시 하도제면 셀프로 충분히 가능하시긴 할 텐데, 반지하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생각보다 강해서 완전 건조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반***기
맞아요. 그래서 건조 시간을 충분히 잡으려고 하는데, 혹시 하도제 말고 더 강력한 차단제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셀***터
롤러 도포 자체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다만 오줌 냄새가 배어있던 바닥이면 하도제 올리기 전에 완전히 말리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습**쟁
저희 집도 반지하인데 습도 90%면 진짜 심각한 수준이네요. 하도제 2회 도포하시는 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일 것 같긴 해요.
구***인
진짜 반지하는 습기랑 냄새 잡는 게 공사비보다 더 무서운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