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스템에어컨 설치하면서 거실 벽에 있던 기존 배관을 안 쓰게 됐거든요.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도배로 덮어서 막아버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 자리에 곰팡이가 올라오더라고요.
알고 보니 집 안은 시원한데 바깥은 춥고 습하다 보니 온도 차 때문에 결로가 생기는 거였어요. 숨구멍이 없어서 그렇다고 해서 결국 배관함 커버를 따로 구매해서 달아주기로 했어요.
벽지는 개나리 로하스 87456-1 매트화이트 실크 벽지를 쓰고 있는데, 여분이 하나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샘플이나 한 롤 정도만 따로 구하고 있어요. 이걸 셀프로 할 수 있을지 고민인데 초배지부터 접착제, 롤러까지 다 사야 하니까 업체에 맡기는 게 나을지 계속 망설여지네요.
댓글 9
셀***무
배관함 커버 안 달고 그냥 막으면 진짜 결로 생기기 쉽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했다가 고생했어요.
화**홈
맞아요, 그냥 덮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숨구멍이 그렇게 중요할 줄 몰랐어요.
꼼***사
실크 벽지는 초보자가 셀프로 하기엔 좀 까다로울 거예요. 특히 부분 도배면 기존 벽지랑 이음새 맞추는 게 진짜 어렵거든요.
화**홈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실크라 더 그렇겠죠
미***프
개나리 로하스 라인 색감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저도 화이트톤으로 맞췄는데 만족해요.
반***수
부분 도배면 그냥 사람 부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자재비랑 인건비 조금 더 들어도 마감이 훨씬 깔끔하거든요.
구**출
배관함 커버 어디서 사셨어요?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찾고 있거든요.
화**홈
저는 그냥 인터넷에서 사이즈 맞춰서 주문했어요.
초***어
곰팡이 생긴 부분은 도배하기 전에 제거제나 방습 처리 먼저 하셔야 해요. 안 그러면 또 올라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