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반년, 무몰딩이랑 히든도어 욕심 버리길 잘했어요
반셀프 준비할 때 정말 머리 아팠던 게 문선이랑 몰딩 디테일이었어요. 처음엔 무조건 무문선에 무몰딩으로 가야 미니멀하고 깔끔할 것 같아서 계속 알아봤거든요. 근데 파고들수록 철거부터 목공, 도배, 필름까지 공정마다 추가 비용이 붙는 게 보여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저희 집은 9미리 문선에 일반 몰딩이랑 걸레받이 정도로 타협해서 들어왔는데, 반년 살아보니 이게 정답이었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어리다 보니 벽지에 찍힘이나 오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무몰딩으로 갔으면 마감 부분 관리하기 진짜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안방 문 쪽 면 맞추는 히든도어도 고민했지만 그냥 필름 작업만 깔끔하게 했어요. 10년 넘게 살 계획이 아니었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게 정신 건강이랑 예산 관리에 훨씬 이득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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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무문선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했거든요. 그거 시공비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목수님 인건비랑 자재비 추가되는 거 보고 바로 마음 접었어요.
9미리 문선도 충분히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아이 키우는 집이면 걸레받이 있는 게 확실히 편하겠죠
네. 청소기 돌릴 때 벽지 끝부분 안 닿아서 훨씬 마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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