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디아망 특유의 무늬인 줄 알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벽지에 거뭇거뭇한 때 같은 게 더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 시공 끝났을 때는 다들 자재 특성이라고 해서 안심했었는데 계속 신경 쓰여서 다시 생각해보니 공정 순서가 조금 걸렸어요.
저희 집은 바닥 철거하고 필름이랑 벽지를 먼저 한 다음에 마지막에 바닥을 깔았거든요. 도배가 끝난 상태에서 다른 작업들이 이어지다 보니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이 디아망 특유의 결 사이에 그대로 눌러붙은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입주청소 때 컬비 청소 같은 정밀한 옵션이 있다는 걸 전혀 몰라서 그냥 일반 청소만 진행했거든요. 그때 벽면까지 제대로 분진을 털어냈어야 했는데 그걸 놓쳐서 결국 벽지가 오염물을 다 먹어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요.
댓글 5
먼**로
디아망이 결이 깊어서 분진 타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도배 후에 다른 공정 들어갔다가 벽지에 먼지 앉아서 고생했어요.
결***인
맞아요. 그냥 일반 청소로는 그 결 사이에 낀 게 안 빠지는 느낌이라 더 속상하더라고요.
반***무
입주청소 때 벽면 분진 제거 요청하는 게 진짜 중요하겠네요. 저는 아직 청소 업체 안 정했는데 옵션 잘 살펴봐야겠어요.
화***릭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도드라져 보이더라고요. 자재 특성이라는 말만 믿고 넘겼다가 나중에 후회했어요.
결***인
그쵸. 처음엔 잘 모르겠다가 어느 순간 확 보여서 더 당황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