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철거 후 바닥 상태가 예상과 다를 때 공정 변경과 높이 조절 판단 기준 질문

단***어

반셀프로 욕실 2곳과 주방, 현관, 발코니까지 타일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은 기존 바닥 타일을 걷어내고 필요한 부분만 정리한 뒤 방수 처리를 해서 최대한 기존 단차를 유지하는 방향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철거를 해보니 생각보다 바탕면 상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바닥 수평이 맞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접착제와 몰탈 상태가 불안정해서 단순히 덧방이나 부분 보수만으로는 마감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작업자분께서는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높이를 맞추려다 보면 나중에 하자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며, 어느 정도 바닥 높이가 올라오는 방향으로 작업을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문틀과의 간섭이나 다른 공간과의 레벨 차이가 발생할까 봐 걱정이 됩니다.

현재 제가 고민 중인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작업자분 말씀대로 바닥 상태에 맞춰 높이를 올리고 마감하는 것, 둘째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최대한 평탄화 작업을 거쳐 기존 단차를 유지하는 것, 셋째는 문제가 심한 구역만 부분적으로 높이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바탕면 상태가 예상과 다르게 나왔을 때, 어느 정도의 높이 상승까지가 허용 범위인지 그리고 이 결정이 전체 공정 일정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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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줄***명8/14

바닥 상태 안 좋으면 억지로 높이 맞추다가 나중에 타일 들뜨거나 깨지는 경우 많더라고요. 차라리 지금 높이는 게 안전할 수 있습니다.

단***어8/14

역시 안정성이 우선이겠죠. 다만 문턱 높이가 너무 낮아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반*끝8/14

철거 후 바탕면 상태에 따라 시공 방식은 유연하게 변경되어야 합니다. 우선 기존 몰탈의 부착 강도를 확인하시고, 수평 레벨기로 정확한 단차를 측정하십시오. 이후 배수구 위치와 구배(경사)를 먼저 잡은 뒤, 필요한 만큼의 모르타르 층을 형성해 평탄화를 진행하는 순서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탈8/14

저도 구축 반셀프 때 비슷한 경험 했는데, 욕실은 특히 구배가 중요해서 높이 좀 올라가더라도 물 잘 빠지게 잡는 게 정답이었어요.

초**사8/14

주방 600각 타일도 같이 하신다는데, 큰 타일은 바닥이나 벽 수평 안 맞으면 단차가 더 눈에 띄지 않나요? 주방 쪽도 확인해 보세요.

단***어8/14

맞아요. 그래서 주방은 배열을 다시 잡고 있는데, 욕실 바닥 때문에 전체 일정이 꼬일까 봐 초조하네요.

꼼***리8/14

부분적으로 높이 조정하는 건 비추합니다. 나중에 타일 사이 줄눈 라인 안 맞거나 턱 생기면 계속 신경 쓰이실 거예요.

구***기8/14

작업자분이 현장에서 변수를 말씀해주시는 건 오히려 양심적인 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덮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더 골치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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