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계약 시 착수금까지 60% 이상 요구받았는데 적정 수준인가요

잔***파

이번에 구축 아파트 거실과 주방 위주로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공사가 아니라 특정 구역만 손보는 거라 총 견적 자체가 크지 않게 잡힌 상태입니다.

그런데 업체 측에서 자재 수급 비용 때문에 초기 결제 비중을 높게 가져가야 한다고 하시네요. 제시해주신 조건이 계약금 40%, 착수금 25%, 중도금 25%, 그리고 최종 잔금은 10%입니다. 공사 시작 전까지 이미 전체 금액의 65%를 입금해야 하는 상황인데, 일반적인 관행인지 궁금합니다.

공사 시작일은 아직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업체가 커뮤니티 내에서 최근 후기가 몇 건 올라와 있어 믿고 진행하고 싶지만, 막상 큰돈이 먼저 나가려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계약금을 조금 낮춰달라고 요청드렸으나 자재 선결제 비용 때문에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업체 말대로 자재비 비중이 높은 부분 공사의 특성을 인정하고 그대로 진행하는 것, 둘째는 잔금 비율을 최소 20% 이상으로 높여달라고 다시 협의하는 것, 셋째는 이 조건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다른 업체를 찾는 것입니다.

부분 공사 경험 있으신 분들은 보통 어떤 비율로 결제하셨나요? 특히 소규모 공사일 때 자재비 명목으로 초기 비용을 높게 요구하는 경우가 흔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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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먼***어8/14

잔금 10%는 너무 적네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하자 보수나 미진한 부분 나왔을 때 업체가 배짱 부리면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최소 20%는 확보하세요.

잔***파8/14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다시 한번 협의해봐야겠어요.

초***길8/14

부분 공사는 턴키 업체 입장에서도 수익성이 낮아서 자재비 부담을 줄이려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착수금까지 65%는 심리적으로 너무 과하네요.

반*끝8/14

일반적인 공정에서는 계약금과 중도금의 비중을 공정 진행률에 맞춰 설정합니다. 다만 부분 공사의 경우 특정 고가 자재(타일, 마루 등)를 미리 발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업체가 초기 비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작정 입금하시기보다 자재 발주 리스트와 명세서를 요청하여 실제 비용이 발생하는지 확인하신 후, 지급 시점을 공정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계약서에 명시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벽***어8/14

저는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잔금 10% 상태에서 마감 불량 나왔을 때 업체가 연락 두절돼서 고생했습니다. 절대 그냥 진행하지 마세요.

몰***게8/14

업체 후기가 올해부터만 있다면 사실상 검증 기간이 짧은 곳 아닐까요? 너무 믿지 마시고 계약서를 꼼꼼히 쓰셔야 합니다.

잔***파8/14

아,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최근 글만 있다는 점을 다시 체크해봐야겠습니다.

타***인8/14

자재비 때문이라는 말은 전형적인 멘트입니다. 자재는 보통 공사 직전에 발주하는데 두 달 전부터 65%를 요구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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