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청소와 새집증후군 시공 직후 발생한 마루 들뜸 현상 원인 판별 방법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어제 입주청소를 마쳤고, 당일에 바로 이어서 새집증후군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공이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방문해보니 거실과 복도 일부 구간의 마루가 위로 붕 떠 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새집증후군 업체에서는 베이크아웃 효과를 내기 위해 보일러 온도를 강하게 올렸다고 하는데, 방문 당시 집 안 온도가 35도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더운 상태였습니다. 갑작스러운 고온 노출로 인해 마루가 수축 팽창하며 들뜬 것인지 의심이 갑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입주청소 과정에서 바닥 세정제를 과하게 사용했거나,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해 습기가 갇히면서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혼란스럽습니다. 주변 이웃들 중에서도 청소 후에 마루가 떴다는 사례를 몇 번 들어서 더 걱정이 됩니다.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보일러를 끄고 자연스럽게 온도를 낮추며 마루가 다시 가라앉기를 기다려보는 것, 둘째는 입주청소 업체에 과습 여부를 확인하고 보상을 요청하는 것, 셋째는 새집증후군 업체의 급격한 온도 상승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단순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자재 손상으로 봐야 하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또한 신축인데 이런 경우 아파트 건설사에 하자 보수 신청을 해서 처리받을 수 있는 사안일까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물기 때문에 뜬 거면 보통 색이 변하거나 테두리부터 말려 올라가더라고요. 그냥 붕 떠 있는 거면 온도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색 변화는 딱히 없고 발로 밟았을 때 텅 빈 소리가 나면서 약간 출렁거리는 느낌이에요. 온도 때문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까요?
마루 들뜸의 원인을 판별하시려면 우선 접착제 종류와 시공 방식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강마루처럼 본드 시공을 한 경우,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인한 팽창이나 청소 시 유입된 과도한 수분이 본드 층을 약화시켰을 가능성이 모두 있습니다. 먼저 보일러를 끄고 2~3일간 자연 건조 후에도 증상이 동일한지 확인하십시오. 이후 마루 단면의 변색 여부를 통해 수분 침투인지 온도 팽창인지 구분하여 책임 소재를 가리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신축이면 일단 관리사무소 통해서 하자 접수부터 하세요. 업체끼리 서로 탓하면 결론 안 납니다. 건설사 쪽에서 먼저 판단하게 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35도면 정말 높네요. 보통 베이크아웃 해도 그렇게까지 올리지는 않는데, 업체가 너무 과하게 설정한 것 같습니다. 보일러 온도를 몇 도로 맞췄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신축 마루는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갑자기 고온을 때리면 당연히 뜰 수밖에 없죠.
청소 업체가 물청소를 얼마나 세게 했는지도 중요할 것 같아요. 걸레질 수준이 아니라 물을 뿌린 정도였다면 마루 틈새로 다 들어갔을 겁니다.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구축 바닥면 불균형으로 인한 장판 포기 및 마루 변경 시공 후기
- 마루 시공 완료 후 도배 전 보양 작업 시 주의할 점과 판단 기준 질문
- 광폭 마루 시공 후 발생한 부분 부풀음 현상과 오염 관리 실사용 후기
- 바닥재 시공 후 후속 공정 인부들의 워커 착용과 보양 상태가 정상인가요
- 신축 분양 바닥재 선택, 원목마루와 폴리싱타일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