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옹벽 때문에 소파 배치랑 목공 비용 고민하다 결정한 내용
이번에 매수한 집 거실에 가벽이 여기저기 돌출되어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다 쳐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한쪽 끝 벽이 옹벽이라 철거가 아예 안 되더라고요. 소파를 놓아야 할 자리인데 이 벽 때문에 가구 배치가 애매해져서 머리가 아팠어요.
결국 평탄화 작업을 위해 나머지 부분에 목공으로 가벽을 새로 대기로 했어요. 옹벽 두께에 맞춰서 전체적으로 면을 잡으려니까 생각보다 자재가 더 들어가고 인건비도 늘어나더라고요. 거실 목공 비용만 수십만 원 정도 더 썼는데, 그냥 뒀으면 소파 뒤로 애매한 틈이 생겨서 먼지만 쌓였을 것 같아 과감하게 투자했어요.
베란다 확장 부위 기둥들은 어차피 못 없애는 거라 그대로 두고, 대신 가벽 작업할 때 라인을 최대한 깔끔하게 맞췄어요. 집이 조금 좁아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면을 평평하게 잡고 나니까 오히려 시각적으로는 더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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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옹벽이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거 모르고 철거 요청했다가 기사님이 절대 안 된다고 하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저도 당연히 다 쳐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옹벽이라는 말 듣고 진짜 막막했거든요.
가벽 세워서 면 잡으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소파 뒤에 틈 생기면 청소하기도 힘들고 보기에도 진짜 별로거든요.
목공 비용 얼마나 더 추가되셨어요? 저도 비슷한 구조라 예산 잡으려는데 참고하고 싶어서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인 가벽 작업보다 자재비랑 인건비가 몇십만 원 정도 더 붙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확장 부위 기둥은 그냥 두신 게 잘하신 거예요. 그거 건드렸다가 단열 깨지면 겨울에 고생 많이 하더라고요.
평탄화 작업하고 나면 도배했을 때 훨씬 깔끔해 보여요. 저도 그렇게 해서 만족 중이에요.
옹벽 두께 맞추느라 집이 좁아질까 봐 걱정하셨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차이 안 나더라고요.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티 안 나서 다행이에요.
역시 반셀프는 변수가 너무 많네요. 미리 확인하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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