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욕실 공사 견적 변동과 입주민 동의서 대행 범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메인 욕실과, 곧 공사를 진행해야 할 부모님 댁 안방 욕실까지 총 두 곳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곳은 제가 살고 있어 거주 중 공사라는 까다로운 조건이고, 다른 한 곳은 현재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체 몇 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동일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안내받은 금액과 오늘 다시 확인한 금액이 2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자재 사양을 바꾼 것이 없음에도 단순히 견적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이런 변동 폭이 일반적인 수준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구성은 기본 철거와 방수 공사를 포함해 600각 베이지톤 포세린 타일 시공, 그리고 젠다이 설치까지입니다. 고가의 수입 자재보다는 가성비 좋은 보급형 라인으로 깔끔하게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다음 달 출산 예정인 만삭 임산부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직접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는 입주민 동의서를 일일이 받으러 다녀야 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 업체에 대행을 맡기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만약 대행을 맡긴다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혹은 적정 수준의 수수료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변기 물내림 상태가 좋지 않고 세면대 수도와 욕조 배수구 쪽에서도 문제가 보여 설비 보강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턴키로 진행하되 합리적인 선에서 맞추고 싶은데, 견적의 신뢰도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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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하루 만에 200만 원이 바뀌는 건 정말 이상하네요. 상세 내역서(물량 산출서)를 요청해서 어떤 항목에서 금액이 뛰었는지 대조해 보세요. 그냥 총액으로만 받으셨다면 더더욱 세부 내역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네, 일단 구두로만 안내받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연락해서 상세 견적서를 요청해 보려고 해요.
견적 변동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현장 실측 후 예상치 못한 설비 하자(배관 노후 등)가 발견되었을 때이고, 둘째는 단순 견적 실수입니다. 우선 기존 견적과 변경된 견적의 자재 단가와 인건비 항목을 비교하시길 권합니다. 동의서 대행은 업체마다 서비스 범위가 다르며 보통 전문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하며 비용은 세대수와 난이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임신 중이시라니 정말 고생 많으시겠어요. 동의서는 보통 업체가 연결된 대행사를 쓰거나 직접 하시는데, 몸 상태 생각하시면 무조건 대행 맡기세요. 비용 좀 들더라도 그게 훨씬 낫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다니는 건 무리일 것 같아 대행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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