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아트월을 없애고 석고보드 마감 후에 도배까지 새로 했어요. 남편이 반매립 시공은 반대해서 그냥 깔끔하게 평면으로 맞췄거든요.
그런데 벽걸이 티비를 설치하고 나니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자세히 재보니까 티비 뒷면이 벽에서 17센치나 떠 있었어요. 보통 이 정도로 띄워서 시공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설치 과정에서도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어요. 보양 작업도 전혀 없이 저희 집 청소기를 쓰시더라고요. 설치 시간도 10분 정도밖에 안 걸렸고, 남편보고 티비를 같이 들어달라고 하셔서 조금 당황했어요. 전선도 새로 준비한 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저희 집 선을 그대로 사용했고요.
설치가 잘 됐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이 떠 있어서 그런지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댓글 8
벽**랑
17센치면 진짜 많이 뜬 거 아닌가요? 보통은 손가락 몇 개 들어갈 정도로만 뜨던데 너무 불안하시겠어요.
거***이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직접 재보고 나서 진짜 놀랐거든요.
셀***무
보양도 안 하고 집 청소기까지 쓰셨다니 좀 너무하시네요. 보통은 전용 청소기 가져오시던데.
미***프
브라켓을 기존에 쓰시던 걸로 그대로 사용하신 건가요? 브라켓 종류에 따라 간격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거***이
네, 기존에 쓰던 거 그대로 사용했어요. 그래도 이 정도로 뜰 정도인지는 몰랐네요.
튼**벽
석고보드 벽이면 고정력이 약해서 더 신경 쓰이시겠어요. 보강 작업은 따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홈***링
저도 예전에 설치할 때 기사님이 같이 들어달라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문 업체면 보통 팀으로 오시는데.
꼼***인
전선도 그냥 기존 거 쓰신 게 좀 걸리네요. 새 집이면 선 정리까지 깔끔하게 새로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