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발견한 욕실 줄눈 틈새, 단순 마감 문제일까요 아니면 방수 결함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체 리모델링 후 입주해서 5개월 정도 거주 중인 회원입니다. 당시 올철거 후 방수 공사까지 꼼꼼하게 진행했다고 믿고 들어왔는데, 최근 욕실 청소를 하다가 바닥 줄눈 부분에서 작은 이격이 발견되었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줄눈재가 살짝 들떠서 미세한 틈이 보이는데, 이게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서 수축해서 생긴 마감 미흡인지 아니면 아래쪽 방수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현재 하자보수 기간이라 요청은 가능하지만, 굳이 뜯어내고 다시 작업했다가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이 됩니다.
더불어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샤워 후 매일 스퀴지로 물기를 제거하고 환풍기를 오래 돌리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전용 세제로 청소를 하는데, 타일 표면이 약간 거친 무광 재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오염이 빨리 올라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자보수를 통해 현재 줄눈의 틈새만 부분적으로 메우는 것, 둘째는 이참에 내구성이 더 좋다는 고가의 에폭시 계열 줄눈으로 전체 재시공을 하는 것, 마지막으로는 그냥 단순 마감 문제로 보고 현재의 관리 루틴을 유지하며 지켜보는 것입니다.
저처럼 거친 질감의 타일을 사용하시면서 물때 없이 깨끗하게 유지하시는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그리고 줄눈 틈새가 보일 때 방수 걱정 없이 그냥 쓰셔도 무방한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줄눈,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기억홈케어
후기 15개 · 서울 동대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올철거 후 방수를 제대로 하셨다면 줄눈 틈새 때문에 바로 누수가 생기지는 않을 거예요. 다만 그 틈으로 물이 계속 스며들면 내부에서 오염이 진행될 수 있으니 보수 기간일 때 요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수층이 따로 있어서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그래도 찝찝해서 보수를 요청하는 게 낫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무광 타일에 거친 표면이면 일반 줄눈은 금방 오염되더라고요. 관리 루틴이 정말 철저하신 편인데도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줄눈 틈새 사진을 볼 수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실금 정도라면 흔히 발생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수 요청 시 전체적으로 점검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비슷한 타일인데 스퀴지 사용하시는 건 정말 잘하고 계신 거예요. 줄눈은 소모품이라 생각해서 저는 그냥 쓰다가 나중에 한 번에 갈 생각입니다.
부분 보수보다는 전체 재시공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부분적으로 메우면 나중에 색상 차이가 나거나 다시 벌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거친 타일은 세제 선택이 중요합니다. 너무 강한 산성 세제는 오히려 줄눈을 부식시켜 틈을 더 만들 수 있으니 중성 세제로 관리해 보세요.
줄눈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신축 입주 시 줄눈 시공 진행했는데 밑작업과 색상 선택 기준이 적절했는지 궁금합니다
- 600각 타일 욕실 바닥 줄눈을 케라폭시나 퍼플렉스로 갈아탈지 고민입니다
- 샤워부스 유리벽 쪽 줄눈 탈락 현상, 부분 보수나 셀프 시공이 가능할까요
- 타일 틈새가 좁은 경우 폴리우레아보다 케라폭시가 나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 신축 입주 전 에폭시 줄눈 선택 시 양생 기간과 자재별 비용 차이 판단 질문
줄눈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