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집 넓어 보이게 하는 가구 배치와 조명 레이어링 방법 고민입니다
이번에 반셀프로 집 전체 분위기를 바꾸면서 가구와 조명을 새로 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배치를 시작하니 생각보다 집이 좁아 보이고 뭔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우선 조명은 메인등 하나만 켜두니 공간이 너무 평평하고 차갑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간접등이나 스탠드, 무드등 같은 조명을 섞어서 층을 나누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배치할 때 어떤 식으로 조합해야 은은한 음영이 생기는지 감이 잘 안 옵니다.
색상 조합도 어렵네요. 바탕색과 보조색, 포인트 색상을 60대 30대 10 비율로 맞추라고 하는데, 제가 고른 가구와 커튼 색상이 이 비율에 맞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색을 썼는지, 아니면 너무 단조로운지 모르겠어요.
가구 선택에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바닥 면적이 적게 닿는 다리가 있는 가구를 써야 시선이 이어져서 넓어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고른 가구들이 그런 효과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인지 확신이 안 섭니다. 여기에 커튼을 천장 끝까지 높게 달거나 거울을 배치해 깊이감을 주는 방법도 고려 중인데, 이런 요소들이 실제로 좁은 평수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러그로 구역을 나누거나 소품을 홀수로 배치하는 디테일한 팁들도 적용해 보려 하는데, 자칫하면 너무 과해져서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비워두는 여백을 어느 정도 남겨야 깔끔한 느낌이 유지될까요?
댓글 7
조명 레이어링은 일단 메인등 끄고 스탠드부터 하나씩 켜보세요. 빛이 닿는 곳과 안 닿는 곳의 대비가 생겨야 공간감이 살아납니다.
아, 메인등을 아예 끄고 테스트해보라는 말씀이시군요. 오늘 저녁에 바로 해봐야겠습니다.
색상 비율 60-30-10은 생각보다 지키기 어렵더라고요. 저는 그냥 무채색 바탕에 쿠션이나 액자 하나로만 포인트 줬는데 그게 제일 안전했던 것 같아요.
공간 확장감을 위해서는 시각적 소음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구 다리 높이 확인과 더불어 전선 정리함 등을 활용해 노출되는 선을 먼저 정리하신 후, 거울의 위치를 창문 맞은편으로 설정해 빛 반사 경로를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전선 정리가 기본이었네요. 정리함부터 구매해서 시각적 소음부터 줄여보겠습니다.
구석진 곳에 키 큰 관엽식물 하나만 둬보세요. 휑한 느낌이 확 사라지면서 생기가 돕니다. 저도 거실 모서리에 뒀는데 만족해요.
여백의 미는 정말 중요합니다. 선반을 다 채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겠지만 30% 정도는 비워두셔야 나중에 봐도 답답하지 않으실 거예요.
자재 구매처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타일과 도기 자재 구매 시 업체 휴가 일정 확인 및 재고 체크 판단 기준 질문
- 신축 부분 리모델링 후 화이트우드 톤에 어울리는 가구 색상과 브랜드 선택 고민
- 화이트 톤 벽지와 가구 도어 색상 조합 시 톤 차이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24평 톤온톤 인테리어 자재 색상 조합이 조화로운지 봐주세요
- 예산 맞춤형 부분 시공 후 가구 배치와 수면 분리 구성 시 고려할 점 질문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