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후 나타난 좀벌레, 자가 방역과 전문 업체 시공 중 어떤 게 효율적일까요
작년 11월에 인테리어 마치고 입주했는데, 집안에서 좀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마리라 괜찮겠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발견 빈도가 높아져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해봤습니다. 좀벌레가 사람을 물지는 않는다고 하고, 옷에 구멍을 내는 옷좀나방 유충과는 다른 종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습도 관리를 하면 나아질까 싶었지만, 환경이 적절하지 않아도 오래 생존하고 부화 기간도 길어서 단순 습도 조절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자가 방역을 위해 살충제와 트랩 같은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비용도 꽤 들고 무엇보다 집 전체의 틈새를 다 막지 않는 이상 일시적인 효과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천장이나 공용 배관 틈으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개인이 잡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결국 전문 방역 업체 상담을 몇 곳 받아봤는데, 아파트 특성상 100% 박멸은 불가능하며 개체수를 줄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답변을 공통적으로 받았습니다.
지금 고민인 것은, 계속해서 자가 방역 용품을 사며 직접 대응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비용이 들더라도 정기적으로 전문 업체의 방역 서비스를 받는 것이 정신 건강과 가성비 면에서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계실까요
입주청소,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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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 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자가 방역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결국 업체 불러서 잔류성 살충제 제대로 도포하고 나서야 마음 편해졌습니다.
역시 업체 쪽이 확실할까요. 자가 방역 제품에 돈 쓰고도 계속 보이니까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좀벌레 유입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판별합니다. 첫째는 인테리어 자재 자체에 섞여 들어온 경우이고, 둘째는 공용 배관이나 천장 틈새를 통한 외부 유입입니다. 우선 출몰 지점이 특정 구역에 집중되는지, 아니면 집 전체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나는지 관찰하십시오. 특정 구역 집중이라면 자재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산발적이라면 외부 유입 경로 차단과 정기 방역이 우선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천장에서 내려오는 거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윗집이나 공용부 문제면 개인이 약 뿌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서 더 답답하실 것 같아요.
맞아요. 천장 쪽은 약을 구석구석 뿌릴 수가 없어서 더 막막하네요.
혹시 이전 거주자분이 반려동물을 키우셨나요? 어떤 분들은 고양이 키우는 집이 좀벌레 서식에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전 주인분이 고양이를 키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원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살충제 뿌리는 것도 좋지만, 걸레받이 틈새 같은 곳을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메우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 아닐까요?
저도 자가 방역 제품에 20만 원 넘게 썼는데 결국 업체 불렀습니다. 멘탈 털리는 비용 생각하면 업체가 훨씬 싸게 먹히더라고요.
공감합니다. 벌레 보일 때마다 온 집안 수색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
방역 업체마다 말이 다를 텐데, 방문 상담받으실 때 구체적으로 유입 경로를 짚어주는 곳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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