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구축 아파트 순정 상태에서 최소 비용으로 진행할 공정 범위 질문
입주 이후 한 번도 수리를 하지 않은 26년 된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집주인이 관리를 잘해서 상태가 나쁘지 않아, 전체를 뜯어내기보다 꼭 필요한 부분만 손보는 최소 비용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욕실과 주방입니다. 욕실은 전체 철거 대신 욕조만 제거하고 방수 처리 후 타일을 시공해 샤워 부스로 바꾸려 합니다. 주방 역시 상판은 유지하면서 씽크볼과 수전만 교체하고, 후드와 오븐 자리에만 가구를 새로 맞출 생각입니다.
샷시는 확장 예정인 작은방 하나만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나머지는 방충망과 모헤어를 교체한 뒤 필름 시공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전기는 기존 배선을 최대한 활용하되, 스마트 스위치 사용을 위한 중성선 추가 작업과 랜선 포설, 배전함 교체 정도만 고려 중입니다.
그 외에 체리색 몰딩과 문지방, 거실 아트월 등 낡은 목공 요소들을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과 도배, 장판 시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차를 최대한 활용해 현장에 상주하며 직접 감독하려 하는데, 이렇게 범위를 잡았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정인지와 놓친 부분이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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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체리색 몰딩이랑 문지방 철거하시면 생각보다 목공 작업량이 많아질 거예요. 평탄화 작업 범위 확인해보셨나요?
네, 거실 천장 평탄화랑 걸레받이 전체 시공까지 계획에 넣었습니다.
욕조 제거 후 부분 방수하시는 거면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단내림 작업까지 포함되면 일정이 더 타이트해질 수 있어요.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방수 공정 시간을 넉넉히 잡으려 합니다.
구축 아파트의 부분 리모델링은 철거 후 드러나는 현장 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우선 순위는 철거 후 설비 상태 확인, 목공 보강, 그리고 마감재 시공 순으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중성선 추가 작업은 전기 배선 상태에 따라 추가 공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샷시 필름 시공하시려면 기존 실리콘 제거하고 다시 쏘는 작업이 포함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아, 실리콘 작업까지 같이 진행하는 업체로 알아봐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요즘은 무선 공유기 성능이 좋아서 랜선 포설 굳이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작업하시는 김에 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없긴 하겠네요.
주방 상판 유지하고 씽크볼만 바꾸는 게 비용 절감에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현명한 선택이시네요.
동감합니다. 상태만 좋으면 굳이 상판까지 갈 필요 없죠.
10월에 휴일이 많다고 하셨는데, 공정 간 간섭이 생기면 하루만 밀려도 뒤에 다 꼬입니다. 예비일을 며칠 더 잡으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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