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전 박람회에서 실물 확인하고 왔는데, 샘플북과 실제 느낌 차이가 클까요
다음 주에 예정된 자재 미팅을 앞두고, 실물을 미리 좀 파악하고 싶어서 혼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마루는 브랜드별로 여러 곳을 둘러봤는데, 신상 라인은 뽀얀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기존 인기 모델들은 주로 자재책으로만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특히 특정 모델은 자재책으로 봤을 때 생각보다 초라해 보이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게 조명 차이인지 아니면 실제 시공했을 때도 이런 느낌일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세라믹 상판은 조각 칩뿐만 아니라 커다란 판 형태로 전시된 것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하니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싱크볼도 브랜드별로 신상 모델들을 구경했는데, 엠보 유무에 따른 차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왔습니다.
필름의 경우 부스가 크게 조성되어 있어 중문이나 샷시와 함께 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는 것과 단독 샘플로 보는 것의 차이가 꽤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박람회에서 본 실물 느낌을 믿고 결정해도 될까요, 아니면 자재 미팅 때 다시 꼼꼼하게 대조해봐야 할까요. 특히 조명에 따라 색감이 많이 달라 보였던 마루 제품들이 계속 걸리네요.
댓글 12
박람회 조명이 워낙 강해서 실제 집 조명 아래서는 완전히 다르게 보일 때가 많아요.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자재책으로 본 게 너무 칙칙해 보였던 건지 헷갈리더라고요.
세라믹은 큰 판으로 보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무늬 연결되는 느낌이 중요하거든요.
전시장의 강한 스포트라이트는 자재의 실제 색상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박람회에서 보신 모델명을 정확히 메모하시고, 자재 미팅 시 자연광이 들어오는 곳과 실내 조명 아래에서 각각 대조해 보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모해둔 리스트 들고 가서 다시 확인해봐야겠어요.
마루는 특히 면적이 넓게 깔려야 느낌이 오는데, 작은 샘플로만 보면 판단 미스 날 확률이 높더라고요.
싱크볼 엠보 없는 신상 보셨군요. 관리 편의성 면에서 차이가 있을 텐데 그 부분도 체크하셨나요?
그 부분은 현장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미팅 때 다시 한번 상세히 물어보려고 합니다.
필름은 샷시나 중문이랑 같이 매치된 걸 보신 게 정말 잘하신 거예요. 단독 샘플은 정말 위험하거든요.
저도 저번에 박람회 갔다가 맘에 들어서 골랐는데, 막상 샘플북으로 다시 보니 느낌이 달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공감해요. 조명빨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자재 미팅 때 업체 담당자분께 박람회에서 본 모델과 비슷한 톤의 다른 추천 제품이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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