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 반셀프 리모델링 마감 후 자재 조합과 전체 예산 적정성 판단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40평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약 3달간 고생 끝에 드디어 공사를 마쳤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직접 자재를 선택하고 공정을 챙긴 거라 애정은 가는데, 막상 끝내고 나니 제가 선택한 조합들이 객관적으로 보기에 적절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공용부 바닥과 주방 벽, 그리고 화장실 벽과 바닥은 모두 포세린 타일로 맞췄습니다. 각 방 바닥은 이건마루 허밍오크 제품을 사용했고, 필름지는 영림 170, 도어는 영림 183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방 가구는 이케아 복스토르프 라인에 상판은 LX 오로라블랑으로 조합했고, 도배지는 공용부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 각 방은 베스띠 크림화이트로 시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원했던 톤이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긴 하지만, 반셀프라는 특성상 놓친 부분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특히 40평 기준으로 총 예산 5천만 원 정도를 투입했는데, 선택한 자재들의 등급이나 구성 대비 예산 집행이 효율적이었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반셀프를 선택할 만큼 성취감은 크지만, 실제 거주하면서 느껴질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평수나 자재 조합으로 진행해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 구성이 밸런스가 잘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5
디아망에 포세린 타일 조합이면 고급스러운 느낌 제대로 났겠네요. 40평에 5천이면 자재 선택을 꽤 전략적으로 하신 것 같은데, 혹시 주방 상판 오로라블랑이랑 이케아 가구 톤 매칭은 잘 되었나요?
네, 상판이 밝은 톤이라 복스토르프 가구랑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건마루 허밍오크 색감이 예쁘죠. 다만 포세린 타일이랑 마루가 만나는 지점 마감 처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재료 분리대 쓰셨나요?
전체적인 자재 구성은 대중적이면서도 마감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조합으로 보입니다. 예산 적정성을 판단하시려면 우선 선택하신 자재들의 단가 리스트를 정리하시고, 각 공정별 인건비 비중이 적절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지금 40평대 계획 중인데 5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기준점이 되네요. 혹시 가장 만족하시는 자재 하나만 꼽으라면 어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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