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한 바닥과 벽면을 잡고 완성한 강마루 시공 | 강동구 명일동
콘크리트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빈 공간에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공 전의 모습은 생각보다 거칠었습니다. 바닥 수평이 고르지 않아 걸레받이를 일일이 켜서 넣어야 했고, 벽면 상태가 좋지 않아 칼밥을 넣어 최대한 밀착시키는 세밀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창호가 설치된 텅 빈 방의 바닥 역시 아직은 차가운 콘크리트 상태입니다. 이 기초 단계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면을 잡느냐에 따라 마감의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벽돌 벽과 흰색 타일이 마주한 공간에서도 작업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주방 타일 높이를 맞추기 위해 데코타일에 본드를 충분히 도포하며 수평을 잡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차분한 회색 톤의 목재 패턴 바닥재가 깔리며 공간의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무채색의 톤이 주는 정갈함이 돋보입니다.

베이지색 목재 바닥과 하얀 벽이 만난 방은 한결 포근한 인상을 줍니다. 빛이 들어오는 빈 공간에 온기가 채워진 느낌입니다.

하얀 벽과 창호가 맞닿은 공간까지 꼼꼼하게 마감되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배경이 완성되었습니다.

밝은 우드톤 마루와 회색 타일 바닥이 경계를 이루며 서로 다른 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적절한 대비가 생겼습니다.
바닥의 고르지 못한 면과 벽의 굴곡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기초 작업을 통해 매끈하게 정돈된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구정마루, 동화자연마루, 이건마루 등 다양한 선택지 중 현장에 맞는 최적의 강마루로 마감하여 정돈된 일상을 선물한 현장이었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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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베이지색 목재 바닥이랑 하얀 벽 조합이 정말 포근해 보여요. 혹시 사진 속 마루가 구정이나 동화 중에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울퉁불퉁한 바닥 수평 잡는 과정 보니까 기초 작업이 진짜 중요하겠더라고요. 저희 집도 바닥 상태가 안 좋아서 걱정인데 도움 많이 됐어요.
맞아요, 저도 기초 단계에서 면 잡는 게 퀄리티 결정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했어요.
회색 톤 목재 패턴 바닥재 사진 보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무채색이라 정갈해 보여서 저도 이번에 마루 바꿀 때 참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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