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이 실리콘을 걷어내고 채운 케라폭시의 디테일 | 수원 망포동 APT

반*끝

기존 백시멘트를 긁어낸 자리에 스팀청소기로 잔여물을 비워내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현관과 펜트리룸은 600각 타일이 시공된 상태였으며, 줄눈재는 케라폭시 113번을 사용해 채웠습니다.

회색 타일과 흰색 상판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
회색 타일과 흰색 상판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사진 출처

회색 타일 바닥과 벽면, 그리고 흰색 상판이 맞닿은 지점의 마감입니다.

어두운 우드톤 상판과 검은색 도어 하단의 조화
어두운 우드톤 상판과 검은색 도어 하단의 조화사진 출처

회색 타일 바닥 위로 어두운 우드톤 상판과 검은색 도어 하단부가 보입니다.

펜트리룸이 포함되어 일반적인 32평형 현관보다 면적이 두 배 이상 넓었지만, 600각 이상의 타일은 줄눈을 넣었을 때 시각적인 정돈감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모습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모습사진 출처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세부 장면입니다.

욕실 시공 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젠다이 상단입니다. 보통 실리콘으로 마감되는 이 구간은 시간이 흐르면 변색이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지점이라,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하고 케라폭시로 대체하는 과정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 내부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 내부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설치된 욕실의 모습입니다.

안방 욕실의 경우 공간별로 색상을 나누어 적용했습니다. 샤워부스는 111번 실버그레이로, 바닥은 113번으로 시공해 톤을 맞췄습니다. 젠다이의 실리콘 잔유물을 제거하는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기본 시공 범위에 포함해 마감했습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보이는 욕실의 세부 장면
세면대와 양변기가 보이는 욕실의 세부 장면사진 출처

세면대와 양변기가 놓인 욕실의 또 다른 각도입니다.

백시멘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타일 손상 위험이 있고 작업 강도가 높지만, 기초를 비워내야 줄눈재가 제대로 안착됩니다. 현관과 펜트리, 그리고 두 곳의 욕실까지 케라폭시로 꼼꼼하게 채워 넣으며 작업을 마쳤습니다.

단단하게 채워진 줄눈 라인이 집안의 첫인상과 가장 습한 공간을 차분하게 잡아주네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유럽미장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유럽미장

줄눈 ·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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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욕**민8/11

젠다이 상단 실리콘을 케라폭시로 대체했다는 부분 진짜 신선해요. 저도 곧 욕실 리모델링 예정이라 이 디테일 눈여겨보게 되네요.

망**민8/11

600각 타일에 줄눈 넣으니 확실히 정돈된 느낌이 나네요. 현관이랑 펜트리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시각적인 효과가 더 커 보여요.

반*끝8/11

맞아요, 타일 크기가 클수록 줄눈 라인이 잡혔을 때 전체적인 정돈감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더라고요.

그**톤8/11

샤워부스 111번이랑 바닥 113번 색상 조합이 사진으로 보니 정말 차분해 보여요. 톤을 미세하게 나누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우**향8/12

어두운 우드톤 상판이랑 회색 타일 바닥이 맞닿은 지점 색감이 너무 고급스러워요. 이런 톤 조합은 어디서 참고하셨을까요?

꼼**집8/13

백시멘트를 완전히 긁어내고 기초를 비워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 보여요. 마감 퀄리티가 다른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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