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집 상태를 보니 누수 걱정도 크고 단열 상태도 엉망이라 인테리어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사실 제가 직접 공정을 나누어 진행하는 반셀프에 관심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발품을 팔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아 턴키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시간을 내어 인테리어 매장에 방문해 실측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매장에서 자재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특히 주방 싱크대와 욕실 패키지 라인업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제가 처음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확실히 높게 책정되었습니다.
담당 실장님이 설명은 꼼꼼하게 잘해주셨지만, 한 번 하는 인테리어라 그런지 바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계속됩니다. 예산과 퀄리티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네요.
보통 턴키로 진행하실 때 업체 결정을 위해 비교 견적을 몇 군데 정도 받아보시나요? 너무 많이 받자니 기준이 모호해질 것 같고, 한두 군데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7
먼***탈
보통 3군데 정도는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혼란스럽더라고요.
집***막
역시 3군데 정도가 적당할까요? 너무 많으면 결정장애가 올 것 같아 걱정했습니다.
단***고
구축이면 예산보다 누수나 단열 같은 기본 설비 보강이 중요합니다. 견적서 보실 때 그 부분이 구체적으로 잡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집***막
맞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실장님께 강조했는데, 견적서 내용을 다시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
평***산
브랜드 턴키는 표준화되어 있어서 편하지만 가격대가 있죠. 동네 업체 견적도 한두 곳 섞어서 비교해 보시면 감이 빨리 오실 거예요.
공***인
동감합니다. 브랜드와 일반 업체는 자재 수급이나 AS 방식이 달라서 비교 대상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가격 기준 잡기엔 좋죠.
벽***민
예산 차이가 많이 난다면 자재 등급을 조금 조정해서 다시 견적 요청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