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업체 선정 시 초배 작업 기간과 퍼티 공정 범위 어디까지 확인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공정이 도배입니다. 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여기서 마감이 덜 되면 전체적인 퀄리티가 확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비용은 대부분 비슷하게 책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작업 일정을 확인해 보니 대부분 초배 하루, 본도배 하루 이렇게 총 2일 정도로 잡으시더라고요. 그런데 한 곳은 초배 작업에만 3일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담 내용을 들어보니 단순히 초배지만 붙이는 게 아니라, 초배 전에 석고보드 이음새나 울퉁불퉁한 부분, 깨진 곳들을 퍼티 작업으로 하나하나 면을 잡는 과정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바탕 작업을 꼼꼼하게 해야 완성도에서 차이가 난다는 설명이신데, 일반인 입장에서 이 정도의 공정 차이가 실제 결과물에서 체감될 만큼 큰 차이를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제가 선택하려는 벽지가 두께감이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라 초배 상태가 퀄리티를 좌우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작업 기간이 길어지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2일 공정으로도 충분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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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초배에 3일이나 쓰는 곳은 처음 보네요. 보통은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퍼티 작업까지 세밀하게 들어가는 거라면 확실히 다를 것 같긴 합니다.
저도 그 부분이 의아하면서도 혹하더라고요. 면을 잡는 과정이 들어가면 확실히 마감이 깨끗해질 것 같아서요.
벽지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꺼운 제품일수록 바탕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퍼티 작업 여부에 따라 결과물 차이가 꽤 납니다.
작업 기간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퍼티를 얼마나 꼼꼼하게 쳐주는지가 중요합니다. 시공 전에 면 작업 범위를 정확히 협의하셨나요?
실장님이 석고보드 이음새랑 깨진 부분들을 다 잡아주겠다고 설명은 해주셨는데, 구체적인 체크리스트까지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일정으로 진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모서리 부분이 살짝 떴더라고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기초를 잘 잡는 게 나중에 스트레스 안 받는 길 같습니다.
맞아요. 도배는 덮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라 기초 작업 시간이 곧 퀄리티라고 봅니다.
비용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기간을 더 잡고 꼼꼼하게 해준다는 곳이 유리하겠죠. 다만 실제 작업자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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