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거주 중인 집 반셀프 준비, 실측과 견적 요청 순서가 고민입니다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반셀프 인테리어 공부를 막 시작한 초보입니다.
현재 예산 범위 내에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어느 정도 정해두었습니다. 샷시, 단열, 방수, 확장처럼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필수 공정과 무몰딩, 무걸레받이, 졸리컷, 대형 타일, 디아망 벽지처럼 욕심은 나지만 생략해도 괜찮은 항목들까지 리스트업을 마친 상태입니다.
그런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첫 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답답합니다.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업체 선정과 견적을 받는 순서입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우선 평판이 좋은 업체들을 추려 대략적인 견적을 먼저 받아본 뒤, 어느 정도 조건이 맞는 곳을 선정해 실측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여러 업체를 불러 실측부터 진행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서를 받아 서로 비교해 보는 방식입니다.
머릿속으로는 당연히 실측 후 견적을 받는 두 번째 방법이 정확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집에 세입자분이 거주하고 계시는 상황이라, 여러 번 업체를 방문하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떤 순서로 진행하시나요? 세입자가 있는 집의 경우 첫 단계에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세입자 계시면 정말 조심스럽죠. 저도 그랬는데, 일단 전화나 카톡으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 잡고 좁혀서 한두 곳만 실측 부르는 게 서로 편하더라고요.
맞아요, 세입자분께 너무 자주 양해를 구하는 게 죄송해서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어요.
실측 없이 받는 견적은 나중에 추가금 파티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귀찮더라도 실측은 필수예요.
세입자가 거주 중인 경우, 먼저 평면도와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가견적을 받아 업체를 1차 필터링하시길 권장합니다. 이후 선정된 2~3개 업체와 일정을 조율해 한 날짜에 실측을 진행하거나 짧은 간격으로 방문하여 세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실무적인 순서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는 그냥 턴키로 갈아탔어요. 반셀프 공부하다 보면 결국 실측부터 일정 조율까지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평판만 보고 가견적 받으면 나중에 실측 때 말이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차라리 세입자분께 정중히 양해 구하고 확실하게 진행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말이 바뀔 수도 있겠군요. 그 점은 생각 못 했는데 주의해야겠네요.
가견적은 말 그대로 참고용일 뿐이라 너무 믿지 마세요. 실측 전에는 금액이 그냥 숫자에 불과합니다.
세입자분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방문 횟수를 줄여주는 걸 선호하시니 1번으로 어느 정도 추린 뒤 2번으로 가시는 게 합리적일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다만 1번 단계에서 너무 싼 곳만 찾다가 나중에 실측 때 금액 확 뛰는 경우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턴키 견적에 포함된 인덕션 단독배선 공사가 누락된 경우 환불 가능할까요
- 20년 넘은 구축 턴키 공사 후 화이트 톤 조명과 호텔식 욕실 마감 상태 판단 질문
- 턴키 없이 진행하는 30평대 반셀프 공정 일정과 준비 사항 판단 질문
- 구축 타워형 아파트 턴키 공사 후 자재 선택과 마감 상태에 대한 의견 질문
- 거실 서재화와 주방 구조 변경을 포함한 전체 리모델링 마감 상태 확인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