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견적 금액 차이가 큰 업체들 사이에서 계약서 작성 순서가 궁금합니다
인테리어 업체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선택지가 세 곳으로 좁혀졌습니다. 각 업체마다 조건이 너무 달라서 판단이 쉽지 않네요.
첫 번째 업체는 포트폴리오와 후기가 정말 만족스럽고 집과 거리도 가까워서 가장 끌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 예산을 너무 초과하는 견적을 주셔서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울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두 번째 업체는 제 예산에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공정을 빼주는 등 최대한 방법을 찾아주셨습니다. 덕분에 견적 금액은 가장 낮게 나왔지만, 후기가 거의 없고 견적서 내용이 너무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타일 시공 같은 항목이 상세 내역 없이 1식으로 묶여서 금액만 적혀 있는 식입니다.
세 번째 업체는 견적 금액과 상세 내용, 후기 모두 첫 번째와 두 번째 업체의 중간 정도입니다. 첫 번째보다는 덜 상세하지만 두 번째보다는 구체적인 내역이 적혀 있습니다.
현재 두 번째와 세 번째 업체 중에서 고민 중인데, 두 곳의 견적 차이가 500만 원 이상 납니다. 금액 차이가 크다 보니 마음은 두 번째 업체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지금 받은 가견적 금액으로 먼저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후에 상세 제품을 고른 뒤 확정 견적서를 다시 받으면 그 금액으로 계약 내용을 수정하거나 다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건가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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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견적서에 1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가장 위험해 보입니다. 나중에 자재 등급이나 시공 범위 때문에 추가금이 계속 붙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계약서 작성 전에 최대한 세부 내역을 요청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가견적 후 계약금을 걸고 세부 자재를 정하면서 최종 견적을 확정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계약서에 확정 견적 전까지의 프로세스를 명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동감합니다. 특히 금액 차이가 500만 원이나 난다면 그 이유가 자재 차이인지, 아니면 공정 누락인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너무 싼 곳은 나중에 품목별로 추가금을 요청해서 결국 중간 가격 업체랑 비슷해지더라고요.
후기가 너무 없는 곳은 리스크가 큽니다. 금액 차이가 크더라도 어느 정도 검증된 세 번째 업체가 마음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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