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한 걸레받이 부분 시공 | 광나루로17길
안녕하세요. 오늘 정리한 현장은 광나루로17길에 위치한 집으로, 거주 중인 상태에서 걸레받이 부분 시공을 진행한 사례예요.
가구와 짐이 그대로 놓인 환경이라 작업 동선을 확보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세밀하게 마감해야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전체 공사가 아닌 특정 부분의 보수와 교체만 이루어진 현장이라 더욱 정교한 손길이 필요했죠.
살고 있는 집의 일부분만 고치려 할 때, 짐을 어떻게 옮겨야 할지 혹은 부분 시공이 가능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죠. 이번 사례를 통해 거주 중인 공간의 디테일을 어떻게 다듬어가는지 그 과정을 차례로 보여드릴게요.

다용도실은 회색빛 벽면과 대비되는 흰색 수납장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검은색 의자와 맞닿아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벽면 하단부의 마감선을 따라 정돈된 모습이 돋보여요.

주방으로 들어서면 깨끗한 흰색 상판과 싱크대가 시선을 끕니다. 화이트 톤의 가구들이 모여 밝은 인상을 줍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냉장고가 주방의 중심을 잡아주며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요. 싱크대와 냉장고가 이루는 직선적인 라인이 공간의 질서를 만들어냅니다.

서재 공간은 흰색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으로 꾸몄어요. 테이블 위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 있어 사용자의 취향이 묻어납니다. 벽면과 가구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요.

현관은 흰 벽과 베이지색 바닥재가 만나 포근한 첫인상을 줍니다. 벽면의 전기 소켓과 계단 위에 놓인 빨간 소화기가 실용적인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바닥과 벽이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작업 당시에는 현관 구역의 바닥과 벽 접합부를 세밀하게 살피는 단계였어요. 베이지색 보조재가 배치되어 있고, 왼쪽으로는 타일 바닥과 케이블이 노출된 상태입니다.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라 마감재가 들어가기 전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현관의 세부 장면을 보면 표면의 박리와 주황색 및 갈색의 부식 흔적이 보입니다. 바닥에는 작은 입자들이 흩어져 있어 정돈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이러한 오염 요소들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부분 시공의 시작입니다.

흰색 벽면과 베이지색 타일 바닥이 맞닿아 있는 실내 모습이에요. 무광의 표면들이 만나 빛을 부드럽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색 조합이 공간의 기본기를 보여주네요.

마찬가지로 흰색 벽과 베이지색 바닥재가 적용된 내부 공간입니다. 벽면의 수직선과 바닥의 수평선이 만나는 지점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어요. 단순한 색 구성이지만 질감의 차이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서재의 또 다른 각도에서는 검은색 테이블과 나무 라딩이 조화를 이룹니다. 짙은 색의 가구와 내추럴한 우드 톤이 만나 무게감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직선적인 가구 배치가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검은색 테이블 옆으로 나무 계단이 이어지는 구조가 눈에 띕니다. 우드 소재가 주는 따뜻함과 블랙 컬러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지점이에요. 공간의 높낮이가 주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침실은 목재 프레임의 침대와 금속 방수 레일이 설치되어 아늑함을 더했어요. 벽면의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발하며 휴식을 위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나무와 금속, 빛이라는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었네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하는 부분 시공은 기존 가구와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특히 걸레받이처럼 벽면 최하단에 위치한 자재를 교체할 때는 짐을 옮기는 순서와 보호 조치가 중요하므로, 시공 전 작업 범위를 명확히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현장은 짐이 있는 까다로운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디딤마루의 세심한 정리와 시공을 통해 걸레받이 부분이 정돈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보완한 사례예요.
비슷하게 거주 중인 상태에서 부분적인 마감재 교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현재 가구 배치도를 먼저 그려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디딤마루
마루 ·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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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현관 바닥이랑 벽이 만나는 지점 마감이 정말 정교해 보여요. 살고 있는 집이라 짐 옮기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가구 배치도부터 그려보라는 팁 기억해둘게요.
맞아요, 거주 중 시공은 가구와의 간섭을 줄이는 게 핵심이라 미리 범위를 설정하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베이지색 바닥이랑 흰색 벽 조합이 진짜 포근해 보여요. 저도 거주 중에 부분 시공 고민 중인데 짐 있는 상태에서도 이렇게 깔끔하게 마감될 수 있다니 참고가 많이 되네요.
주방의 화이트 톤 가구들이랑 스테인리스 냉장고 라인이 딱 떨어지는 게 보기 좋더라고요. 직선적인 느낌이 공간을 정말 정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서재의 검은색 테이블이랑 나무 라딩 조합이 분위기 있네요. 혹시 이런 짙은 톤 가구 배치할 때 걸레받이 색상은 어떤 걸로 맞추신 건가요?
전체적인 톤을 해치지 않도록 기존 공간과 어우러지는 색상으로 보완하여 정돈된 사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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