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그레이 톤 거실 확장 공간에 둘 식탁, 무난한 디자인과 오브제 스타일 중 고민입니다
이번에 신혼집을 매수하면서 올수리를 진행했습니다. 가구를 고를 때 저희 부부의 전략은 색상을 많이 쓰지 않고 전체적인 톤만 무난하게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집은 33평 구축 거실 확장형이고, 도배와 장판 모두 화이트와 그레이 톤으로 마감해 아주 깔끔한 상태입니다.
구축이라 주방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거실에 TV를 두지 않고 비워둘 생각입니다. 그래서 식탁을 거실 확장된 부분에 배치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휑한 거실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며 여러 전시장을 5시간 넘게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다리가 무난하면서도 너무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에, 좌판 아래쪽까지 가죽 마감이 된 깔끔한 식탁과 의자 세트를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오브제 형태의 식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이런 디자인은 다리 부분이 불편할 것 같아 제외했었는데, 직접 앉아보니 키 180cm인 제가 사용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오브제 식탁은 블랙 색상이 포인트가 되어 예뻐 보였고, 중앙이 막혀있는 스타일은 화이트 색상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무난한 4다리 식탁과 포인트가 되는 오브제 식탁 사이에서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저희 부부가 미적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 인테리어 관련 조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거실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11
전체적으로 화이트 그레이 톤이면 블랙 오브제 식탁이 확실히 공간의 중심을 잡아줄 것 같아요. 너무 무난하기만 하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거든요.
저도 그 점 때문에 고민입니다. 포인트가 되면 좋겠지만 너무 튈까 봐 걱정되네요.
거실 확장부에 두시는 거면 채광이 좋을 텐데, 화이트 톤 식탁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할 것 같습니다.
오브제 식탁이 예쁘긴 하지만 실제 사용하실 때 의자 넣고 뺄 때 간섭은 없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매장에서 앉아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실제 사용 시 동선 문제는 다시 한번 체크해 봐야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무난한 걸로 갔어요. 시간이 지나면 포인트 가구보다 기본 디자인이 질리지 않더라고요.
TV 없는 거실이라면 식탁이 메인 가구가 되는 셈인데, 그럴 땐 디자인이 독특한 오브제 스타일이 훨씬 감각적으로 보일 거예요.
맞아요. 거실을 휑하게 쓰신다니 오브제 쪽이 인테리어 완성도가 높아 보일 것 같습니다.
가죽 마감된 의자가 관리하기는 편하시겠지만, 오브제 식탁의 경우 상판 소재가 무엇인지에 따라 관리 난이도가 다를 것 같습니다.
화이트 그레이 톤에 블랙 포인트는 실패 없는 조합이죠. 블랙 오브제 식탁 추천합니다.
두 제품의 사진을 같이 올려주시면 결정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톤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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