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셀렉 후 색감 변경과 타일 질감 때문에 오는 불안함,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결***출

반셀프 진행하면서 드디어 1차 자재 셀렉을 마치고 왔습니다. 벽지, 바닥재, 현관 필름, 타일, 욕실 도기랑 수전 정도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세 시간 반이나 붙잡고 있었네요. 막판에는 체력이 완전히 방전돼서 그냥 휩쓸리듯 고른 것 같아 계속 걱정이 됩니다.

벽지는 공용부에 디아망 회크화로 정했고, 바닥은 원래 스노우우드로 생각하고 갔는데 샘플을 보니 생각보다 너무 하얗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썸머오크로 급하게 변경했습니다. 현관 쪽 벽이랑 신발장, 창고장, 현관문 필름은 콘크리트화이트로 통일했고, 걸레받이랑 문틀은 ps170, 문은 영림 전사루나내추럴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타일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미끄럼 방지를 위해 현관과 화장실 모두 볼티모어 600각으로 맞췄습니다. 벽과 바닥을 같은 제품으로 써서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벽면 타일이 생각보다 까슬까슬한 느낌이더라고요. 이렇게 질감이 있는 타일은 나중에 벽에 뭔가를 붙이거나 부착할 때 잘 안 붙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필름류는 사실 미리 공부를 많이 안 하고 가서 선택한 것들이 서로 잘 어울릴지 확신이 없네요. 특히 한솔 신상 필름은 샘플이 없어서 확인하지 못한 게 계속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제 다음 셀렉 때 주방이랑 가구 필름을 골라야 하는데, 제가 따로 필름 공부를 좀 더 해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시공 시작이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는데, 급하게 바꾼 바닥 색상이나 타일 질감이 실제 시공 후에 후회되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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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아8/22

썸머오크가 스노우우드보다 훨씬 안정감 있고 따뜻한 느낌이라 탁월한 선택하신 것 같아요. 너무 하얀 바닥은 관리도 힘들고 생각보다 차가워 보일 수 있거든요.

결***출8/22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저도 샘플 보고 나서는 썸머오크가 더 나아 보였는데 확신이 없었거든요.

반*끝8/22

타일의 경우 표면 질감이 거칠면 일반적인 양면테이프나 접착제 사용 시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착하려는 물건의 무게와 접착제 종류를 먼저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실리콘이나 전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필***히8/22

필름 색상 조합이 고민되시면 핀터레스트나 다른 분들 시공 사례에서 콘크리트화이트랑 루나내추럴 조합을 검색해 보세요. 생각보다 무난한 조합이라 괜찮으실 거예요.

결***출8/22

아, 검색해 봐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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