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 선정 시 상세 견적서 유무와 금액 차이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이번에 샷시를 포함해서 전체 철거와 올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 다섯 곳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았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고민입니다.
네 곳은 견적가가 1억 원을 넘게 불렀고, 한 곳은 5천만 원 정도로 제안했습니다. 예전에 본가 인테리어를 진행했을 때 경험을 떠올려보니, 처음 1억 원을 불렀던 곳들도 공사가 진행되면서 1억 2천만 원까지 금액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겠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동네 턴키 업체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1차 미팅을 하고 나니 견적이 6천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들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금액이라 일단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견적서의 형태입니다. 고가 견적을 낸 곳들은 5장 분량의 상세 견적서를 제공했지만, 제가 선택한 곳은 딱 1장짜리 뭉뚱그린 견적서뿐입니다. 업체에서는 말로만 중급 자재 이상이 들어간다고 설명하시네요.
인테리어 경험이 한 번 있긴 하지만, 이번 결정이 정말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지 아니면 싼 게 비지떡이라 나중에 뒤통수를 맞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더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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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상세 내역 없는 1장짜리 견적서는 나중에 추가 비용 청구할 때 근거가 없어서 위험할 수 있어요. 자재 모델명이라도 정확히 확답 받으셨나요?
아직 모델명까지는 못 받았습니다. 그냥 중급 이상이라고만 하셔서 그 부분이 제일 불안하네요.
견적 금액의 차이가 크고 상세 내역서가 없다면, 우선 시공 범위와 자재의 등급을 명시한 '공사 범위 확인서'를 작성하시길 권장합니다. 이후 공정별로 투입되는 인원과 자재 수량을 대조하며 판단하는 순서로 진행하십시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너무 싼 곳은 공사 중간에 자재 변경하면서 금액 올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계약서 쓰실 때 변경 불가 조항 꼭 넣으세요.
1억과 5천은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혹시 샷시 브랜드나 교체 범위가 동일한 조건에서 받은 견적인지 다시 확인해보셨나요?
네, 모두 샷시 포함 올철거 조건으로 요청드린 거라 조건은 동일했습니다.
동네 업체가 소통은 편해서 좋긴 한데, 서류 작업이 미흡하면 나중에 분쟁 생겼을 때 증빙하기 어렵습니다. 기록을 잘 남겨두세요.
도박 같다고 하셨지만 이미 결정하신 거라면 믿고 가보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진행 과정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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