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까운 구축 복도식 아파트 반셀프 올수리 공정 계획과 예산 판단 기준
이번에 40년 정도 된 20평대 복도식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식이 워낙 오래된 집이라 손볼 곳이 정말 많아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공사 내역은 꽤 광범위합니다. 도배와 바닥재 교체는 기본이고, 발코니와 다용도실에는 세라믹 코트 도장을 하려고 합니다. 현관문 내부는 필름 작업을 계획 중이며, 싱크대와 냉장고장, 거실 창고장, 방마다 들어갈 붙박이장과 신발장까지 모두 제작 가구로 맞추려 합니다.
전기 공사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위치와 콘센트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전체 LED 조명 교체와 인덕션 전용 단독 차단기 설치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타일은 주방, 현관, 발코니, 세탁실, 욕실 전체를 다 뜯고 새로 하려고 하며, 욕실은 철거 후 2차 방수와 욕조 교체, 젠다이 시공, 거울 슬라이드 수납장 설치까지 포함했습니다.
목공으로는 천정 몰딩과 문틀, 문 전체 교체 그리고 현관 중문 설치를 생각하고 있고, 거실 발코니는 확장하려 해서 행위허가신고 대행까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샷시는 거실과 안방 발코니 내외부, 작은방, 주방창, 터닝도어까지 전부 교체할 예정입니다. 설비 쪽으로는 라디에이터 철거와 주방 입수전 단내림, 가스 배관 철거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주청소까지 마쳐야 합니다.
예산은 3,5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이 정도 범위의 공사를 진행하기에 적정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맞벌이 부부라 평일에는 퇴근 후에나 주말에만 현장 감독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공정별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 효율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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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공정 범위가 거의 신축 수준으로 넓으시네요. 특히 40년 된 복도식이라면 샷시랑 설비 쪽에서 변수가 정말 많이 나올 텐데 예산이 타이트해 보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는데, 혹시 우선순위를 둬야 할 공정이 있을까요?
이 사례에서는 샷시와 설비, 확장 행위허가 같은 기초 공정을 가장 먼저 배치하여 변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목공과 타일, 그리고 가구와 도배 순으로 마감 공정을 잡으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퇴근 후에만 감독 가능하시면 공정 간 간섭이 생겼을 때 대응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특히 확장 공사할 때 소음 민원이나 폐기물 처리 문제를 미리 체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표는 못 짰습니다. 행위허가 대행 업체에 문의하면서 같이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라디에이터 철거하고 단내림 하시는 거면 설비 단계에서 시간이 꽤 걸릴 거예요. 전체 일정 잡으실 때 설비와 목공 사이에 여유를 좀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경우가 많아서 며칠 정도 예비일을 두지 않으면 뒤 공정들이 다 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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