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차 구축 주공아파트 24평인데, 턴키 견적 받아보니 기본 5,000만 원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오래 살 집이 아니라서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 싶은데 반셀프로 돌려도 될지 계속 망설여져요.
다행히 샷시는 5년 전쯤 전 주인이 다 해둬서 이건 건너뛰어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철거부터 도배, 장판, 화장실 덧방에 싱크대 교체까지 생각하면 공정이 꽤 많거든요. 특히 현관문이나 신발장, 방문 틀 같은 곳에 필름 작업을 다 입혀야 할 것 같아서 더 막막해요.
전기 증설이랑 다운라이트, 실링팬 설치까지 계획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된 집이라 뜯었을 때 뭐가 나올지 무서워요. 붙박이장 철거하고 중문까지 넣으려니 제가 이 일정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댓글 4
집***맘
저도 비슷한 연식 구축에서 반셀프 했는데, 필름 작업 범위가 넓으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미***프
샷시가 되어 있다는 게 진짜 천만다행이에요. 거기서 예산 엄청 아끼신 거예요.
구***망
진짜 그렇죠. 샷시만 아니었어도 시작도 못 했을 것 같아요
초**셀
저도 턴키 견적 보고 놀라서 반셀프 공부 중인데, 공정 겹치면 정말 정신없더라고요.